예화자료

[비전 예화] 독일 포로수용소 담벼락에 적힌 유대인의 시

'코이네' 2015. 12. 6. 01:39

독일 포로수용소에 적힌 유대인들의 시

 

 

미국의 Chicago에 한 교도소에서는 교도소 창립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준비하면서 죄수들에게 좋은 IDEA가 없는 가고 물었다고 합니다. 200명의 죄수들은 무엇인가 귀속말로 서로 연락하고 구호에 따라 일제히 강당이 떠나가라고 소리지르기를 "대문을 열어라"고 했다고 합니다.

 

대문이 열리는 희망! 그것이 죄수들의 희망이었기 때문입니다.

대문이 열리는 그날을 바라보는 희망이 없이는 살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토마스 카라일은 [인간은 희망에 기초를 둔 존재]라고 했습니다.

어떤 희망이든 희망이 인간의 삶의 기초란 말입니다.

 

세계2차대전때 영국과 미국의 포로 20.000명이 수용되었던 일본군 포로수용소에서 무려 8.000명의 포로가 죽었는데 그 사인이 영양실조나,질병이나, 과로가 아니라 오히려 <절망>때문이었다는 기록을 보았습니다.

 

또한 나치독일의 포로 수용소에 600만명의 유태인들이 학살되었을 때, 그들이 수감되었던 지하 감옥 벽에 손톱으로 그린 [다윗의 별]이 발견 된 사실이 있었습니다. 그 그림밑에는 아래와 같은 글이 삭여져 있었습니다.

 

비록 태양이 우리에게 비쳐오지 않지만,

저기 태양이 있는 것을 믿노라.

비록 사랑이 내게 느껴지지 않지만,

저기 진실된 사랑이 있는 것을 나는 믿노라.

비록 하나님이 침묵 가운데 계시지만,

나는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믿노라.

 

우리는 이 이름 모르게 살아져 간 지하감방의 죄수의 신앙처럼, 현실의 장벽 넘어의 세계를 보는 VISION 의 눈이 열려야 하겠습니다.

 

 

 



by 코이네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