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자료

[비전예화] 목사의 길을 포기하고 발견한 반고흐의 비전

'코이네' 2015. 12. 2. 16:26

빈센트 반고흐가 신학을 포기하고 발견한 비전

 

요즘 빈센트 반 고흐의 그 미술세계가 새롭게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고있다고 그럽니다. 자서전도 많이 팔리고 또 그의 그림 앞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 빈센트 반 고흐라는 이 위대한 화가의 생애 속에서 그가 가장 잘한 결정하나가 있다면 목사가 안되기로 결정한거에요. 그 목사가 되고 싶었어요. 아세요? 빈센트 반 고흐가 목사가 되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그 아버지가 목사였습니다 아버지가. 그러니까 아버지가 목사니까 아들 보고 목사 되라고 아마 그랬었겠지요. 그래서 자기도 목사 되고싶은 마음이 있어요.

 

그래서 신학을 공부했습니다. 자기도 목사가 되기를 원했는데 신학공부를 해보니까 잘 안돼요. 바로 그 순간 그 빈센트 반고호가 위대한 결정을 내립니다. 내가 목사 되는 것을 좋아했는데, 나는 잘 할 수없구나. 그것을 발견하고, 아 이것은 내가 갈 길이 아니다. 어느날 그 결단을 내렸어요. 그 결단을 내리든 밤에 그는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요즘 민기로라는 사람이 쓴 책, 빈센트 반 고흐 내 영혼의 자서전에 31페이지에 보면은 빈센트 반고호가 자기 일생의 목적을 발견하고 결정하는 날에 그의 심경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나의 새로운 운명의 길이 열렸습니다. 새로 태어난 나 빈센트. 이제 나는 성직자의 길을 버리고 화가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내 나이 27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방황 하는 일은 더 이상 없을것입니다. 이 길은 하나님의 계시와 약속 속에서 시작되는 영원한 길입니다. 어떠한 시련이 닥치더라도 나는 그 길을 갈 것이며 그 속에서 나와 하나님 사이의 만남을 이루어 내고야말 것입니다."

 

만약 반고호가 계속해서 성직자의 길을 갔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사람이 자기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래서 적지않는 이성간의 관계에 있어서 실 수가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그 통제 불가능한 것 때문에 일종의 정신병 비슷한 아픔을 앓기도 했습니다. 이 사람이 목사가 되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사람들은 절대로 그를 용서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화가이기를 선택했기 때문에 다소간 통용되지 못한 감정 속에서 오히려 그는 자기의 가능성을 발휘하면서 위대한 불멸의 작품을 남길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허락하신 그 은사와 그 달란트의 부합된 내 인생의 미션, 그 목적을 발견한다는 것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아, 하나님이 이 일을 위해서 나를 태어나게 하셨다. 그것 한번 발견한 사람, 달려갑니다. 그 가능성이 발휘되는 것이에요.

 

여러분 자녀들에게도 돈을 따라 인생을 길을 선택하라고 말하시면 안돼요. 그게 요즘 취직하기 좋더라 너 그 과에 가라. 세상에 제일 무식한 부모에요. 너가 무얼 좋아하니? 너 그거 잘 할수 있니? 이 두가지 질문을 가지고 자녀의 장래를 지도해 주셔야돼요.

 

내 목적에 부합한 하나님의 목적에 부합한 미션을 발견한 사람, 이 사람은 날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한번 주신 가능성을 펼쳐가며 인생을 제대로 살기 위하여 저는 저와 여러분이 우리의 하나님이 보여주신 그 미래상에 근거한 목적을 그리고 미션을 발견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by 코이네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