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자료

[꿈과 도전 예화] 포기하지 않는 작가의 꿈과 해리포터의 탄생

'코이네' 2015. 12. 2. 15:55

해리포터의 탄생

 

 

인생을 망친 것은 실패가 아니라 그것은 꿈을 잃어버리는 것, 비젼의 상실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1965년 7월에 영국 웨일스의 시골에서 태어나 엑세터 라는 대학 불문과를 졸업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나이가 25세가 되든 해에 그러니까 1990년이죠? 그때 두 가지 일을 이 여자가 당하게 됩니다. 하나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일이고 또 하나는 자기가 일하든 그 직장에 임시직으로 있었는데 해고를 당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여인은 영어강사를 하기위해서 포르투칼로 떠납니다. 거기서 한 저널리스트 기자를 만나서 사랑에 빠져 그녀는 1992년에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다음해 제시카 라는 이름을 가진 예쁜 딸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이 결혼생활은 3년이 못되어서 파경에 도달하게 됩니다.

 

별수없이 생후 4개월 된, 생후 4개월된 딸을 안고 이 여인은 다시 조국인 영국으로 돌아옵니다. 자기 여동생이 살고있든 에든버러로 돌아와서 단 방 한칸짜리의 아파트에 전세를 얻어서 거기서 정착하게 됩니다.

 

때로는 이 딸에 대한 보육비가 없어서 3년 동안 주당69파운드의 정부생활비 보조비를 받고 있었는데 때로는 이 보조비 마져도 끊어져 아기에게 우유를 먹일 수 없어서 맹물을 먹여야 하는 그런 비참한 생활의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경에서도 이 여인이 포기하지 않은 것이 꼭 하나 있었어요. 그것은 뭐냐 하면 작가의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할일 없이 아이를 유모차에 태워 가지고 공원을 돌아다니든 어느날 갑자기 이 여인의 머리 속에서 이야기 하나가 펼쳐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자 마자 아기를 한쪽에 뉘어놓고 고물 타지기를 끌어내어서 그것으로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1996년, 한 4년 전이죠? 6월에 원고 한 뭉텅이를 들고 이 여인은 어떤 출판사를 찾아갑니다. 그러나 출판사는 보기 좋게 거절을 했습니다. 또 다른 출판사 블룸스웰 이라는 출판사에 가져갔더니 한번 출판해 보죠. 그래서 그 이야기가 출판되었습니다.

 

그것은 연속 지나간 3년동안 영국이라는 경계선을 넘어서 미국 구라파의 전역, 세계40개국 한국을 포함해서 베스트셀러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소위 전세계 해리 포터의, 해리 포터의 신드룸 을 일으키고 있는 마법사이야기의 주인공인 '조앤롤링' 이라는 여인의 이야기 입니다.

 

이것은 상상력에 근거한 꿈, 버릴 수 없는 이 꿈에 대한 집념,이 희망의 제기의 한 드라마를 보여주고 있는 단면입니다.

 

 



by 코이네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