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자료

[이웃사랑 예화] Prison Fellow Ship을 창설한 찰스 폴슨

'코이네' 2015. 11. 29. 00:57

찰스 폴슨이  Prison Fellow Ship을 창설하게 된 배경

 

제가 설교할 때 종종 소개하는 사람 가운데 미국 닉슨 대통령시절에 그의 비서실장이요, 최고위 보좌관을 지낸 찰스 폴슨이라는 이름을 제가 몇 차례 소개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는 최강국의 권력의 가장 중요한 핵심부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WaterGate 사건이 터졌을 때, 책임의 일단을 지고 그는 감옥에 들어갑니다. 그에 자선전에 보면 그 때 나는 내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 했다.

 

그런데 이 사람을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이 뭐냐 몇몇의 친구들의 사랑이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을 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권력 때문에 내가 사용할 수 있는 돈 때문에 내 주변에 몰려 들었던 그 가면 같은 친구들이 다 떠나갔을 때, 그러나 나를 정말 사랑했던 몇 사람의 친구를 나는 발견했다. 폴슨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었던 크리스챤의 친구들이 있었어요. 그들은 고통당하고 있는 그 곁에 계속 머물렀습니다. 그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순수한 사랑을 주었습니다.

 

폴슨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진정한 아가페의 사랑을 친구들을 통해 경험할 수 있었다. 그리고 친구중에 한 사람이 그에게 주었던 C.S 루이스가 쓴 Near Christantity 라는 책을 읽고 찰스 폴슨은 감옥에서 거듭나게 됩니다. 그리고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가 거듭났을 때 그는 이런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그러면 이제부터 무엇을 해야 할까요?" 그가 이 기도를 시작했을 때 하나님은 놀랍게도 자기 주변에 죄수들을 그로 하여금 보게 만들었습니다. 그도 죄수였지만은 거들떠 볼 필요도 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던 폴슨의 눈 속에 시야 속에 자기와 똑같은 인생으로 자기와 똑같은 연민과 동정을 받아 마땅한 고통 당하고 있는 인생으로써의 주변 죄수들의 모습이 그의 시야에 포착되는 순간 그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주께서 원하신다면 제가 저들을 사랑하겠습니다.

 

감옥에서 나오면서 그는 한가지 결심을 하게 됩니다. 저 감옥 속에 있는 죄수들을 위해서 나머지 여생을 바치겠다고. 그래서 Prison Fellow Ship 이라는 그 교도소 선교회를 만들어요. 이것은 미국 전체에 커다란 영향력을 끼치기 시작했어요. 이 아픔당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는 책을 저술하기 시작했고, 그의 책은 깊은 사상과 그리고 현실 감각이 있는 예언적인 메시지로 미국 사회를 충격 속에 흔들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에 존경받는 10사람, 20사람, 명단이 발표되면 폴슨의 이름이 빠지는 경우들이 별로 없습니다. 종교 노벨상이라고 불리워 지는 템플턴상을 수상하고, 미국의 가장 존경받는 사람이 되어,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이 사람. 그의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을 때,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진솔한 사랑을 경험한 폴슨의 인생 속에서는 그가 전에 예측하지도 못했었던 황홀한 새로운 모험의 인생이 펼쳐지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 이동원 목사 '모헙의 의미'라는 설교 중에서

 



by 코이네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