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자료

[겸손 예화] 겸손한 자가 하는 선교 방법

'코이네' 2015. 11. 22. 01:48

겸손해야 선교할 수 있다.

 

 

나는 어느 진실하고 겸손한 믿음을 가진 한 성도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는 말 주변도 없어 전도가 불가능하였습니다. 기도도 유창하지 못하여 능력도 없었습니다. 돈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겸손함이 있었습니다.

 

그 성도는 매 주일마다 2인분의 식사를 더 준비하여 집을 떠나 객지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초청하여 있는 그대로 같이 먹었을 뿐입니다. 그리고는 꼭 예수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이런 일을 30년간 하였습니다. 그의 겸손은 수 백명의 영혼을 구원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장례식날 그를 통하여 밥 한끼 얻어 먹고 구원 받은 150명의 사람들이 참여하여 그의 사랑을 회상하고 있었습니다.

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대영제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여행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갑자기 안개가 몰려와 한 치 앞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길을 잃은 왕은 대신들과 헤메고 있었습니다. 그 때 그 지역을 너무도 잘 알고 있는 목동이 양치기를 중단하고 와서 왕을 안전한 곳까지 인도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옷이 너무 초라하여 그리고 감히 왕 앞에는 설 수 없는 자기라고 말하면서 슬그머니 사라져버렸습니다. 며칠 후였습니다. 한 신하가 목동의 집으로 황급히 오더니 빅토리아 왕이 보낸 편지를 내밀었습니다.

 

감히 왕으로부터 친서를 받은 목동은 떨리는 마음으로 편지를 뜯었습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오라"라는 편지였습니다. 그 목동 소년은 안내하였던 댓가 보다도 겸손의 댓가를 더 크게 받았습니다.

 



by 코이네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