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자료

[헌금예화] 첫 월급을 주님께 모두 바친 원종수 권사

'코이네' 2015. 8. 21. 23:10

첫월급을 주님께 모두 바친 원종수 권사

 

서울대학교 외과대학을 수석으로 종업한 원종수 권사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병원에 인턴으로 취직하여 첫 월급으로 7만원을 받았습니다. 의사가 되어 처음으로 받은 월급인지라 한푼도 떼지않고 홀어머니에게 가져다 드렸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종수야, 우리 지금까지 이것 없이도 살지 않았니? 이것은 첫 열매야, 하나님의 것이야, 우리 이거 하나님께 드리자. 지금까지도 살았는데 한달만 더 고생하자꾸나” 하면서 모두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첫 월급을 몽땅 하나님께 바치고 나서 궁해져 있는데 학장님이 불렀습니다. “이번 의사고시에서 자네가 또 수석을 했어, 국가에서 상금니 나왔네” 하면서 주시는데 보니까 78,000원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첫 열매를 다드리고 나니, 하나님이 이렇게 또 채워 주시는 구나’ 생각하고, 어머니가 기뻐 하시겠다 생각하며 달려가 드렸습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종수야, 너 지금까지 공부잘해서 돈 받아본 적 있니 ?” “없어요” “그러면 이것도 첫 열매네” 하시면서 그것도 다음날 하나님께 갖다 바쳤습니다. 원종수 권사는 어머니의 그 신앙이 자기를 만들었다고 간증합니다. 아벨은 첫 것으로 제일 좋은 것으로 하나님께 정성으로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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