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마태복음

[마14장] 오병이어의 기적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코이네' 2015. 3. 4. 16:50

오병이어의 기적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첫째로 주님은 우리에게서 작은 것은 취하셔서 많게 만드는 분이십니다. 주님이 능력이 없어서가 아닙니다.우리들에게 기적의 체험을 주시기 위해서 주님은 작은 것이지만 우리에게서 취하셔서 큰 것으로 만듭니다.물 한 방울은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그러나 이것이 많이 모여지면 강이 됩니다.그것이 더 많이 모여지면 바다가 됩니다.거기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둘째로 예수님은 축복하신 후에 그것을 쪼개고 또 쪼갭니다.쪼갤 때는 희생의 각오가 있어야 됩니다.주님께 대한 절대적인 신앙이 있어야 가능합니다.내 생활에서 일부를 쪼개고 내가 써야 할 용돈에서 일부를 쪼개고 그것이 쪼개는 겁니다.

 

 셋째로 지금 영적으로 보면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다 빈 들에 살고 있습니다.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영적인 양식이 되는 바로 예수님이십니다.그것을 우리가.주어야 됩니다.


 

 넷째로 주님은 목자없는 양 같은 무리들을 먹이십니다.가르치시고 병도 고쳐주고 또 먹이십니다.그런데 제자들은 ‘아이고 이 많은 사람들을 먹이려면 이백데나리온이 필요합니다.돈이 없습니다.경제적인 것이 없습니다.우리 교회는 예산 부족입니다.’고 핑계합니다.두 번째로 제자들의 핑계는 ‘아 여기가 빈 들인데 어디에서 이런 것을 구하느냐? 돈이 있다 하더라도 여기서는 마을까지 너무 거리가 멉니다.소말리아가 어디있는지 모르지만 거리가 먼 것은 틀림없습니다 라고 핑계했습니다.’그 다음에 ‘때가 이미 저물었습니다.거리가 가까워도 때가 이미 저물었습니다.이 캄캄한 데 어디로 갑니까’라고 핑계했습니다.바로 이렇게 의무를 회피하는 제자들을 예수님은 점잖케 책망을 하십니다.“갈 것 없다 너희가 주어라” 이 말은 굉장한 책망입니다.작은 희생이면 되는 것입니다.그들을 주님께로 인도만 하면 됩니다.우리가 작은 희생을 못하는 것입니다.중요한 것은 작은 희생입니다.큰 희생이 아닙니다.믿음도 굉장한 믿음을 요구한 것이 아니라 작은 믿음을 요구하는 겁니다.작은 믿음,작은 희생,작은 사랑,바로 이 작은 것을 무시하지 마십시오.작은 것이 모여서 큰 것이 됩니다.


 다섯째로 남은 조각이 처음 가지고 있었던 것 보다 더 많았다고 하는 점입니다.처음에는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였는데 오천명이 먹고도 남은 것이 12광주리입니다.주면 절대 손해가 안갑니다.부스러기가 더 많이 남습니다.우리가 남에게 작은 희생을,작은 사랑을 베풀면 하나님께서 내게 부스러기를 주시는데 그 부스러기가 처음 희생보다 몇 배가 더 크게 돌아옵니다.


 이제 바라기는 우리의 작은 희생 우리의 작은 신앙,이것이 모아져서 예수님의 손에 드림으로 현대판 오병이어의 기적이 우리들의 삶 속에 날마다 나타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by 코이네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