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 겹칠 때
'설상가상' 혹은 '엎친데 덮친 격'이라는 말처럼 고난이 한꺼번에 몰려 올 때가 있다. 그런데 우리가 겹치는 고난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은
첫째로 자신을 낮추는 것이다.
잃은 것을 생각하지 말고 남은 것을 생각하며, 더 이상 잃어서는 안된다는 강박관념을 버려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난 속에서 좌절하는 이유는 고난이 오기 전의 상태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고난에서 승리하는
두 번째 비결은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이다.
고통은 하나님의 손안에 있음을 기억하자. 고난의 정도와 기간은 하나님이 결정하신다. 고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기보다 오히려 하나님이 고난을 통하여 새로운 자아를 만드시도록 내어 맡기자.
세 번째 비결은 선행을 베푸는 것이다.
나와 같은 처지에 있거나 나보다 더 어려운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기도와 물질로 사랑을 쏟는 것이다. 아무리 극심한 고난 속에 있더라도 삶의 의욕과 용기를 잃지 않으면 반드시 재기할 수 있다. 그와 반대로 자신의 처지가 불우하다고 해서 자신에게만 몰두해 있으면 삶의 정열은커녕 낙심과 분노와 허탈감으로 더욱 괴롭게 되고 말 것이다.
하늘은 잿빛이 되고 땅이 얼어붙어 고통의 심연에 빠질 때 겹치는 고난을 창조의 재료로 삼으라.
☞ 생각하는 믿음 행하는 믿음 / 김인철
by 코이네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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