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시편

맥추감사절 설교, 시 103:1 고난 중에 감사하라

'코이네' 2023. 6. 29. 17:32

고난 중에 감사하는 신앙 

본문 : 시 103:1-5, 맥추감사절 설교 

 

 

 

)지난 시간에 소개한 다하라 요네꼬여사의 글 사는 것이 황홀하다

정말 사는 것이 황홀한가?

 

사는 것이 정말로 가치가 있는가?

인생이란 참으로 놀라운 것인가?

 

*신자의 세가지 인생법칙이 있습니다.

1.항상 기뻐하라.

2.쉬지말고 기도하라.

3.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러한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은 우리의 모든 삶에서 하나님을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어렵고 힘들어도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그의 도우심과 은혜를 믿기에 그러한 인생을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신자에게 주는 성령의 명령은 고난 중에도 감사하라!” 입니다.

 

감사의 생활에서도 고난 중의 감사야 말로 감사의 꽃입니다.

 

)희랍의 철인 플라톤은 이렇게 세가지 감사를 했습니다.

동물이 아닌 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감사한다.

다른 민족이 아닌 희랍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감사한다.

여자가 아니 남자로 태어난 것을 감사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 하박국선지자는 이렇게 감사합니다.

(3:17-18)“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우리가 고난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손길을 보기 때문에 감사합니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손을 꼭 붙잡고 있기 때문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를 믿기 때문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멀지 않은 날 고난이 변하여 축복이 될 것이라는 소망이 있기 때문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생후 6주만에 맹인이 되었던 크로스비여사는 얼마나 불행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정색을 하면서 말하기를 나는 맹인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감사합니다. 맹인이 아니었으면 볼 수 없었던 수없이 많은 일들을 나는 보았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을 봅니다. 무엇보다 감사하는 것은 천국에 가서 제일 먼저 볼 분이 예수님이라는 사실에 지금도 나의 마음은 설레일 뿐입니다그녀의 곡은 우리 찬송에만도 23곡이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2043주안에 기쁨누리므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곳없고 구속한 주만보이도다

이것이 나의간증이요 이것이 나의찬송일세

나사는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사실 불행이란 그것을 불행이라고 말하는 사람에게만 불행일 뿐입니다.

아무리 불행해도 감사하며 그것을 넘어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결코 어떤 고난도 불행일 수 없으며 오히려 그것은 축복의 씨앗이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아룸리 좋은 환경과 조건 안에서도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감사를 잃어버렸다면 그는 불행한 사람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반드시 믿어야 할 것은 신자에게는 즉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불행이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계시는 한 우리는 결코 불행할 수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8: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신자에게 있는 세가지 축복.

1.신자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

2.신자는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3.신자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

 

*고난 속에서도 감사하라는 말씀은 고난을 승리로 이끄는 능력이요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고난이 오면 감사의 삶을 통하여 그 고난의 충격을 죽여야 합니다.

 

)자동차 타이어-맨 처음에는 충격을 극복할 수 있는 물질을 만들려고 노력하였으나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충격을 흡수하도록 설계함으로써 가장 강하고 질긴 타이어를 만들 수가 있었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의 문을 무엇으로 열었습니까?

기도와 감사였습니다.

그럴 때에 자신들이 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열어주셨습니다.

 

우리도 고난 중에 감사하며 찬송하면 하나님이 그 고난의 문제를 풀어주시고 해결해 주시는 역사를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분명 고난 속에서도 감사하면 예수 안에서 좋은 일이 생깁니다.

 

)핍박중에도 감사-공산국에서 신앙생활을 하던 어떤 목사님이 끌려갔다. 공산당원들이 고문을 하면 할수록 이 목사님은 감사합니다만 연발하는 것이었다. 화가난 두목은 무엇이 감사하냐고 묻자 "예수 이름으로 매를 맞고 핍박을 받으면 하늘에 상이 기다리고 있으니 감사하다."고 대답을 하자, 감옥에 가두도록 했다 목사님은 더욱 기뻐했다. 조용한 골방에 앉아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게 되니 더 감사할 뿐이라 했다. 두목은 죽이라고명령을 했다. 이 말을 들은 목사님은 예수를 믿다가 순교한 것은 더욱 큰 영광요 큰 상을 받게 될 것이니 더욱 감사하다고 했다. 이 때 그들은 때리지도, 옥에 가두지도, 죽이지도 못하고 결국 돌려 보냈다는 것이다.

 

)추수감사절의 유래- 영국의 청교도들은 국왕 제임스 1세가 종교의 자유를허락하지 않자 종교의 자유를 찾아 새로운 곳으로 가고자 했다. 처움엔 네델라드로 갔으나 만족스런 자유를 누릴수없어 미국으로 가기로하고 그 준비를 위해 3년의 기간을 보내고 배를 구입하기 위해 런던의 버지니아 회사의 사원들이 되어 7 년 동안 일해서 메이풀라워호를 구입하였다. 1620 916일에 180 톤의 작은배에 102명이 타고 65일간 항해한 끝에 1221일 푸리무스에 도착하였다. 미국에 도착하여 얼마지나지 않아 그들 중 반 이상이 굶어 죽고 병들어 죽었습니다. 게다가 남아 있는 사람들마저 해마다 겹치는 흉년으로 고통을 당했습니다. 도무지 밝은 전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금식 기도를 선포하고 경건한 이 신앙인들이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하나님, 이 상황을 돌보아 주십시오. 우리를 도와주시옵소서." 이렇게 금식을 선포하고 기도를 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땐가 또 한번 대단히 어려운 형편에 놓이게 되자 그들은 다시 금식 기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금식 기도를 놓고 의논하는 자리에서 어떤 농부 한 사람이 이렇게 제의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금식하면서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달리 생각하기를 원합니다. 비록 종사가 흉년이 들고 형제자매들이 병으로 쓰러지는 어려움을 겪지만 이 가운데서도 우리가 감사할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식량이 풍족치 않고 여건이 유럽보다 편안하지는 않지만 신앙의 자유가 있고 정치적인 자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앞에는 광대한 대지가 열려 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금식 대신에 감사 기간을 정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 어떻습니까?" 농부의 그 말은 참석한 사람들에게 깊은 감화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금식 기도 주간을 선포하는 대신 감사 주간을 선포하고 하나님 앞에 감사한 것이 감사주일의 기본 동기인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50:23)“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진정 고난 속에서의 감사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집입니다.

고난 속에서의 감사를 하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누리게 될 줄로 믿습니다.

 

*고난 속에서 감사하는 자는 반드시 병행하여야 하는 것은 기도입니다.

(5:13)“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지니라

 

기도하는 사람은 더욱 감사할 것이 많이 생깁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신앙생활 게을리 하는 사람은 감사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감사할 것이 없습니다.

기도안하는 사람은 감사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감사할 힘이 없습니다.

 

고난 중에서도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기도생활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손길과 역사를 봅니다. 경험합니다. 그러기에 감사할 일이 생기고, 감사할 용기도 생기고, 감사할 조건이 자꾸만 많아지는 것입니다.

 

성경에 이러한 말씀이 있습니다.

(25:42)“그들은 내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바 나의 품꾼인즉 종으로 팔리지 말 것이라” (25:55)“이스라엘 자손은 나의 품꾼이 됨이라 그들은 내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나의 품꾼이요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품꾼은 일한 만큼의 대가를 지불 받습니다.

 

하나님도 우리가 당신을 섬긴 만큼 빈드시 대가를 지불하시는 분이십니다.

 

여러분이 기도하신 만큼, 주님을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수고하고 애쓴 만큼 하나님은 보상하시고 삯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러한 사람이 당연히 하나님에게 더욱 감사할 일이 많이 생기고 그래서 감사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고난이 올때에 다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면서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더욱 감사할 수 있는 역사를 하나님이 허락하여 주실 것입니다.

 

-고난 중에서도 감사를 잃지 마십시오.

불평과 원망은 우리를 죽이지만 감사와 기도는 우리를 살립니다.

 

염려와 걱정은 마귀의 가라지이지만 감사와 기도는 하나님의 축복의 씨앗입니다.

어렵고 힘들 때에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그 분의 사랑과 손길을 의지하면서 감사의 찬송을 드리십시오. 그리고 그 분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기도하십시오.

날마다 우리의 삶이 어떻든 하나님의 축복의 씨앗을 뿌리시기를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