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고린도서

[고후 12:7] 하나님께 꺾여진 사람

'코이네' 2017. 10. 18. 19:20

하나님께 꺾여진 사람

 

고린도후서 127-10

 

 

사람이 하나님께 승복하고 복종하여 쓰임받기 위해서는 아집과 오만과 반항심이 꺾여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야생마 같은 사람은 하나님께서 결 코 사용 하실 수가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사용하시기 전에 반드시 꺾으십니다. 꺾이지 않는 자는 하나님께 서 절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1. 구약에서의 꺾여진 사람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는 종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보십시오. 그는 75 세에 하나님께서는 맹렬하게 아브라함을 꺾으셨습니다. 창세기 121절로 3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 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는 축 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 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아브라함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언약은 도저히 형용할 수 없습니다. 큰 축복을 받은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를 떠나 하란을 거쳐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아브라 함에게 그냥 복을 주시지는 않았습니다. 반드시 꺾어 놓고 난 다음에 복 을 주신 것입니다.

가나안에 들어오자마자 그는 약속을 받은 사람이요 하나님의 축복을 받 은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그 약속과 축복이 그의 생활속에 직접 이루기 전 에 하나님이 꺾으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가나안에 들어가 보아도 젖과 꿀 이 가득한 것이 아니라 극심한 기근이 있기 때문입니다. 비가 오지 않고 태양이 내려 쪼이고 모든 산천초목은 다 불타 버리고 우물물은 다 말라 버렸으며 짐승에게 먹일 풀도 마실 물도 없습니다. 자기가 하란을 떠날 때 가져온 양식은 얼마 안 있어 다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먹고 살수가 없 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그는 자기 아내와 롯을 데리고 애굽으로 내 려 갔습니다. 이런 시련이 어디 있습니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큰 축복의 언약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축복의 땅 가나안에 왔는데 가나안은 기근에 처해서 절망에 처하고 좌절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가나안에 들어온 아브라함을 꺾었습니다.그는 희망을 다 잃어 버렸습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 무 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게 없었습니다.그런데 애굽으로 내려가자 마자 설상가상으로 엎친데 덮친격으로 바로 가 그 아내 사라의 아름다움을 보고 취하여서 아내로 삼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복주고 복주며 번창케하고 한다고 하셨는데, 복은커녕 애굽에 내려와서 아내까지 빼앗기는 절망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그때 아브라함 이 당한 좌절은 말로 다 할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완전히 꺾어지고 깨어졌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자기의 앞날을 개척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할 것은 살 든지 죽든지 흥하던지 망하던지 성하던지 쇠하던지 주님께 다 맡기고 주 님께 의지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와같이 꺼어지고 완전히 하나님께 순복하는 사람이 되자 하나님은 그 아내를 돌려 주셨습니다. 그는 그 아내와 조카 롯과 이것은 많은 종과 말과 짐승과 은총을 얻어 가지고서 가나안땅에 돌아올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나안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한대로 넘치는 복 을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의 아들인 이삭은 단숨에 꺾였습니다. 이삭은 하나님께서 그를 부르시어 복주고 복주며 은혜를 주고 은혜를 줄 후사로 삼았다는 것을 아 브라함에게 여러번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를 데리고 모리아산에 와서 제물로 삼으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하나 님이 너를 잡아서 제물로 드리라고 한다고 말을 할 때에 이삭은 불순종 할 수도 있었습니다. 이삭은 청년이요, 아브라함은 아주 나이가 많기 때 문입니다. 아버지의 손을 떨쳐버리고 도망을 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하나님이 너를 잡아 제물로 들이라고 한다고 말씀하실때 이삭은 그 마음속에 격렬한 시련이 겪었습니다. 도망을 칠 것이냐? 순종할 것이 냐? 아버지 손에 자기를 맡길 것이냐? 그는 정신적인 투쟁을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거기서 꺾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순종하여 자기 자신을 제물로 내놓았습니다. 단숨에 이삭은 꺾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일생동안 가장 시련없이 크게 복을 주고 살아 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브라함의 손자 야곱이 꺾이는데는 기나긴 세울이 걸렸습니다.

그는 형도 속이고 아버지도 속이고 외아저씨집에 가서 속고 속이는 교활 하고 꾀가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야곱을 쓰기 위해 서 그의 나이가 40이 되었을 때 외아저씨 집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오라고 하신 후 얍복강 나루터에서 꺾으셨습니다. 얍복강 나루터에 가니까 앞에 형이 4백인의 군대를 거느리고 준비하고 있다가 죽이러 온다고 말했습니 다. 앞에는 형의 4백인의 군대가 오고 뒤에는 외아저씨가 죽여버리겠다고 말해 그는 진퇴양난에 빠졌습니다. 그는 오갈데가 없었습니다. 자기의 양 떼와 모든 짐승을 모두 먼저 건너게 하고 처자들도 다 건너게 하고 자기 만 건너편에 않아서 다가올 여러가지 상황을 살펴보았습니다. 만일 형이 와서 짐승을 빼앗고 처자들을 칼로 죽이면 자기는 도망을 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방에 천사가 와서 그하고 씨름을 했습니다. 천사는 건너가라고 하고 야곱은 건너가지 않겠다고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순종 안하고 씨름을 해서 아침까지 야곱은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천사 가 손을 들어 야곱의 환두뼈를 치매 절름발이가 되어 버립니다. 야곱이 절름발이가 되자 천사를 부여잡고 "이제 도망을 칠수가 없지 않습니까? 이제 내가 복주지 아니하면 당신을 놓지 않겠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래서 천사가 그 이름을 야곱을 이스라엘로 바꿔 주시고 그에게 복을 주었 습니다. 아침해가 뜰 때 그는 절름발이가 되어 완전히 깨어진 사람으로 얍복강 나루터를 건넜습니다. 완전히 깨어진 사람 꺾어진 사람이 되었습 니다. 그렇게 해서 자기의 모든 가족들의 최선두에 서서 자기를 죽이려고 달려오는 4백인의 군대를 거느린 형을 향해서 걸어갔습니다. 하나님은 꺾 인 사람을 사용합니다. 하나님은 형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그를 죽이는 대 신에 오히려 말에서 내려서 목을 얼싸안고 눈물을 흘리고 사랑으로 그를 영접해 주었습니다.그 다음 하나님은 야곱에게 복을 주시어 그를 창대케하고 왕성하게 만 들어 주셨습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이 사용하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도 그 놀라운 축복과 언약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축복과 언약이 실제 이루 어지기 전에 하나님은 그를 꺾은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2. 신약에서의 꺾어진 사람

 

주님께서는 예수님의 열두제자를 세웠지만은 그 열두제자가 맹렬하게 꺾임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부모 처자를 다 떠나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3년여동안 정처 없이 떠돌아 다녔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전 운명을 맡겼는데 예수님께서 갑자기 유대인들과 로마사람들에게 잡혀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고 만 것입니다. 그들의 좌절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 다. 이제는 고향 산천에 돌아갈 수도 없고 그곳에 남아 있을 수도 없고 그들은 절망적인 밤을 맞이한 것입니다. 거기에서 그들은 아주 강렬하게 꺾이는 그런 체험을 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수제자인 베드로는 그 마음속에 말할 수 없는 좌절을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저주하고 맹세하고 부인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그가 마음에 좌절과 꺾임을 느끼지 아니할 수 없었습니다. 제자들이 나가서 온천하에 알리며 만민에게 복음을 증거할려 고 할 때도 하나님을 꺾었습니다. 베드로는 감옥에 갇혔습니다. 이젠 내 일이면 끌려가서 그는 사형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 양손과 양발에 쇠사슬이 묶이고 또 양팔을 군인들이 팔짱을 끼어 밤에 잠을 잡니다. 무 려 16명의 군인이 지키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끌려 나가서 이제 사형을 당합니다. 죽음을 앞두고 그날 밤에 베드로는 완전히 좌절했었습니다. 이 제는 자기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도리가 없습니다. 살든지 죽든지 흥다던 지 망하던지 성하던지 쇠하던지 온전히 주님께 내어 맡길 수밖에 없었습 니다. 그런데 밤중에 천사가 와서 그 옆구리를 발로 찼기 때문에 쇠고랑 이 자연적으로 풀려 떨어졌습니다. 쇠문이 저절로 열리고 파수꾼은 안에 서 있어도 못보았습니다. 철문에 나오니까 스스로 열리고 파수꾼이 눈을 뜬채 서 있어도 베드로가 지나가는대도 못보았습니다. 천사가 베드로를 끌어내어서 길거리에 데리고 나오니 비로서 그가 꿈이나 환상을 보는 것 이 아니고 실제로 체험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베드로가 하나님의 오른 팔같은 수제자가 된 것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축복을 주어서만이 아니라 그가 그렇게 맹렬하게 꺾이는 체험을 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베드로를 사 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 선생도 하나님이 참으로 귀하게 사용한 종이었습니다. 그러 나 그는 기세 당당하여 기독교인들을 잡아 죽이기 위해서 대제사장의 허 락을 받아 가다가 길에서 예수님을 만났었습니다. 태양에서 밝은 빛이 비 취고 그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땅에 엎드려지고 자기도 말에서 떨어져 서 땅에서 엎드려 졌는데 그때 하늘에서 소리있어 가로되 "사울아, 사울 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뉘시니까?"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라고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와의 만남을 통해서 일어 났을 때 바울 은 장님이 되었습니다. 스스로 걸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빛을 찾아 그는 허덕였습니다. 바울은 사흘동안 금식하면서 부르짖었습니다. 거기에서 그 스스로 가는 인생길이 꺾였습니다. 바울은 지독하게 유대교를 믿는 사람 으로서 기독교 방면 운동의 선봉장 이었는데 그는 꺾였습니다. 그리고 아 나니아의 안수를 받고 눈이 다시 밝아져서 비늘같은 게 떨어져서 치료를 받고 물로 세례 받고 성령세례 받아서 완전히 변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비전이 너무 강했습니다. 이러므로 하나님께 바울 선생을 사용하기 위해 서는 그를 계속 깨뜨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에게는 무시무시한 가시 가 있었습니다. 바울에게 마귀를 하나 붙여 놓았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가는 곳마다 마귀가 바울을 쳤습니다. 가는 곳마다 사람들을 동원해서 마 귀가 바울을 치고 감옥에 들어가게 하고 헐벗게 하고 굶주리게 하고 고통 을 당하게 했었습니다. 너무너무 고통스러워서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 이여 이 마귀가 내곁을 떠나게 해 주시옵소서' 그때 주님께서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네가 약할 때 내가 너의 안에서 강하게 될 수 있다'고 말 씀하셨습니다. 바울을 하나님께서는 맹렬하게 꺾었습니다. 바울만큼 감옥 에 많이 들어가고 많이 얻어맞고 환란을 당한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꺾어시고 또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셔서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꺾고 사용 하시고 꺾고 사용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1958년도에 불광동에 교회를 개척하고 교인들이 한 3백명 되어 갈 때 입대를 했습니다. 군대에 가서 훈련을 받고 군복무를 하는 동 안에 무지무지하게 하나님께서 꺾으셨습니다. 그때 내 마음에 군대를 제 대하면 목회 그만하고 미국에 건너가서 공부를 하고 학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주님께서는 저를 꺾으셨습니다. 수도육군병원에 구급차로 실 려가서 8시간동안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8시간만에 수술 에서 깨어나 나았을 때 폐렴에 걸렸습니다. 그때는 육군 병원에도 약이 없었습니다.

 

부자들은 약을 사와서 그 약을 주지만 가난한 시골청년, 돈이 없는 사 람들은 입원한 그대로 약 하나 쓰지 못하고 그대로 죽어갔습니다. 약 하 나 쓸 돈도 없고 죽어가는 나에게 와서 최자실 목사님이 매일같이 그 시 체실 앞에서 꿇어앉아 철야기도하면서 "조전도사 이 시체실에 못들어 갑 니다"라고 밤마다 기도해 준 최 목사님의 기도로써 살아날 수 있었습니 다. 그때 나는 꺾였습니다. 완전히 꺾여서 살든지 죽든지 성하든지 망하 든지 흥하든지 쇠하든지 주님 뜻대로 하시옵소서 라고 고백하게 됐습니 다. 그리고 1964년도에 우리 서대문에 와서 교회가 꽤 부흥이 되고 한 3 천명이 되어 있을 때 마음이 또 교만해졌습니다. 그때 강단에서 설교하다 떨어져서 그 이후로 신경쇠악증이 걸려서 25년의 긴 세월동안의 저의 몸 에 가시가 되었습니다. 그 강단에 섰을 때 그 어지러움과 자꾸 쓰러지려 고 하는 것을 국복하고 살아가는 고통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증상은 선교여행에 가도 나타나서 그것을 없애 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면 꼭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하신 말씀 그대로 하십니다. 내가 약한 자일 때 내가 강함이라 이 어지럽고 고통스러워서 하나님께 수없이 부르 짖고 매달리고 매 달렸습니다. 결국은 이 증상을 통해서 기도를 많이 하 게 되고 하나님께 많이 매달리게 되고 그 결과로 하나님의 은총도 많이 받고 축복도 많이 받았습니다. 이러므로 이 하나님의 말씀뿐만 아니라 스 스로의 체험을 통해서 보아도 하나님께서 겸손하게 낮추게 하시고 복종케 하시고 하나님의 능력만 의지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십니 다.

 

그래서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반드시 꺾습니다. 하나님이 꺾을 때 는 맹렬하게 달려들어서 인정사정 없이 꺾어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아픈 것은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적게 사용할 사람은 적게 꺾 고 많이 사용할 사람은 많이 꺾습니다. 삶 속에 안 꺾이고 사용을 당한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편으로 복을 주시지만 복을 주는 만큼 다른 면에서는 꺾으신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하 나님께서 마치 원수가 된 것처럼 맹렬히 다가와서 여러분을 꺾을 때 그럴 때 알아야 될 것은 하나님이 미워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더욱 순종하고 복종하게하여 하나님께 의지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 주께서 변화 시킨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낙심하지 말고 울면서 하 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하고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면 하나님께서는 그 꺾인 후에 하늘문을 여시고 하나님이 약속하신대로 모든 것을 풍성한 축복으로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적인 복종이 필요합니다. 복종 하지 않는 사람을 어떻게 하나님이 사용할 수 있겠습니까. 성경에는 그 아들이라도 고난을 통하여 순종함을 배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야 물론 순종하셨지만 고난을 통해서 순종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그 모습 이 다시 한 번 재확인된 것입니다.

우리는 꺾는 아픔과 고통을 통해서 항복하고 믿음과 순종을 배우는 것 입니다. 그래서 작은 그릇은 작게 꺾으시고 큰 그릇은 크게 꺾으시는 것 입니다. 꺾이지 않고 하나님과 함께 생활하면 하나님과 동행할 수 없습니 다. 이러므로 예수를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크고 작게 꺾을 것입니 다. 눈물을 흘리면서 회개하고 항복하고 순종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 나님을 사랑하고 따라가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고 나면 하나님 께서는 순종하고 복종하고 의지하고 믿고 사랑하는 그 그릇에 하늘문을 여시고 축복을 부어주시고 하나님이 사랑의 선물을 넘치도록 채워주십니 다.

 

기 도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우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난 다 음에 지금까지 걸어오는 삶 속에 크고 작은 시험과 환난을 당하면서 좌절 도 하고 꺾일 때가 많았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 를 꺾어서 주님께서 귀하게 쓸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내 아버지 하나님이 시여! 주님 앞에서 꺾임을 당할 때 원망하거나 탄식하지 말게 도와주시옵 시고 회개하고 꺼어지고 순종하게 도와주시옵소서. 복종하고 더욱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그래서 하나님이 귀 히 사용하는 그릇들이 되어 30, 60, 100배의 열매를 맺는 귀한 일꾼 들이 다 되게 도와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 다. 아멘.

 



by 코이네설교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