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고린도서

[고후12:7] 가시가 왔을 때 이렇게

'코이네' 2017. 10. 18. 19:24

 

가시가 왔을 때 이렇게

 

본문 : 고린도후서 12:7-11

 

 

여러분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고난을 겪으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아니 현재에도 어려움을 겪는 분, 극한 상황에 있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이런 의문이 생길 때가 있을 것입니다.

왜 나에게 이런 고난이 오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모든 사람이 다 어려움을

당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과정에서는 어쩔 수 없이 고난이 있게 마련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본문올 보면 바을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사명을 다하려는 바울에게는 육체의 가시가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육체의 가시가 있을 때에 어떻게 하였는가 보면서 육채의 가시, 고통의 가시가 왔을 래 이렇게 해야 됩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을 드릴려고 합니다.

 

1)하나님의 사람 영적인 사람에게도 고난과 시련이 온다는 것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가시는 무엇을 말하는가?에 대하여는 학자에 따라 다르게 말하는 것을 보게되는 데

 

(1) 바울의 안질, 육체의 짙병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또는 간질병이라고도 하는 이가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다메섹 도상에서 강렬한 빛을 체험한 이후에 눈이 나빠졌다는 것입니다. 혹은 독신으로 지내기에 가끔 망령된 생각, 음욕 같은게 일어날 수도 있을 거라고 합니다.

 

(2) 사람들을 통하여 오는 시련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능욕이라는 말을 사용한 것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꾸 괴롭힙니다.

반대 합니다. 공격합니다. 그게 가시였다 는 것인데 이해가 가는 말입니다.

능욕, 모욕을 주었다 는 말입니다. 인격 적인 모독 말할 수없는 핍박을 당하였다는 말입니다.

바울에 대하여 네가 무엇인데 라고 유대교인들이 반대하였을 것 입니다.

사도라고 할 패 사도권을 인정하지 아니 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인정받지 못하는 것도 가시. 괴로움. 아픔인 것입니다.

 

(3) 마음에서부터 일어나는 어려운 일이라고도 합니다. 갈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내가 사도가 되어 갖은 핍박과 배척을 받을 래에 마음속에 괴로움이 있을 것입니다.

바울같이 영적인 사람에게도 어려운 일이 온다는 데 의문이 생깁니다. 바울은 무슨 말을 합니까?

하나님의 일을 합니다.

자기가 잘먹고 잘살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하려는 그에게도 가시가 왔습니다.

어떻든 간에 바울은 삼층천의 은혜를 받았어도 육체의 가시가 있었 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바울이 자신을 위해 사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을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데 온 몸과 마음을 다바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고난의 가시가 있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영적인 은혜를 받고 주를 위해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인데 그에게 가시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무슨 죄를 지어서만 고난이 오는 게 아닙니다.

기도가 부족하여서 고난의 가시가 있는 것만도 아닙니다.

은혜가 층만한 사람에게도 가시가 있었습니다.

바울은 성령에 이끌려 영적인 체험을 하였습니다.

그가 은혜 받았을 째에는 몸안에 있었는지 몸밖에 있었는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이는 아무에게도 표현할 수 없는 신비한 은혜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예수 믿으면서 당하는 어려움이 올때 은해의 사람. 영적인 사람,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 사도 바울에게도 가시가 있었으니 나에게도 가시가 있는것은

당연한 것이다 라고 생각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이 고난과 시련과 아픔의 가시가 왔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된다는 말입니까?

 

1. 은혜로 알아야 합니다.

 

육체의 가시가 왔을 때 그것을 은혜로 알아야 합니다.

바울은 육체의 가시 때문에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이는 누구라도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어려움이 왔는데 어쩌 기도하지 않겠습니까?

그랬더니 응답이 왔습니다. 은혜가 네게 족하 다는 것입니다. 은혜로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누구라도 당할 수 있는 고난의 가시가 왔을 패에 어떤 반응을 가지고 있어야 할까요?

대개 보게 되면,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이들이 있습니다.

고난의 상처를 입고서 절망하여 낙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남에게, 환경에 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는 그렇지 않았는데 그사람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환경이 좋지 못하였다고 말합니다.

요즈음 서울에서 약속시간을 정하고 늦으면 변명하는 말이 있습니다.

워낙 교통이 복잡해서 아니 왜 그렇게 밀리지요? 정말 죽을 뻔했어요.

이게 보통하는 말들입니다.

대개 그말을 들올 때 속으로 하는 말 그럼 좀더 일찍 나오시지 그랬어요. 그럽니다.

그게 속으로나 하는 말이지요 만은 사람들은 남에게 돌리려는 자세를 갖게되는 것일겁니다.

그런가 하면 긍정적인 자세를 춰하는 것입니다.

이세상에 어디인들 고난의 가시가 없겠는가?

나에게 주시는 고난의 가시는 그게 은혜로 알 수 있는 기회가 왔다는 것입니다.

고난의 가시가 어떻게 은혜가 되나 하는 것입니다.

 

1)자신이 깨어지는 시간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이 생각하였습니다. 나에게 이 고난의 가시가 있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깨어지는구나

생각하였습니다. 바울은 여러분도 알다시피 공부를 많이 한 사람입니다.

요즘 남보다 더 학식이 높거나, 대학을 나왔어도 더 나은 대학을 나오면 우쫄 하지 않습니까?

바울은 가말리아 문하에서 공부하였고 을법사였고 부름 받았습니다.

더구나 삼층천의 은혜를 받았으니 얼마나 교만하기 쉽습니까?

그러나 가시를 통하여 벌어지는 겁니다.

여러분 시련과 어려움은 깨어지는 기회인 줄 믿고 더 겸손해 지시기 바랍니다.

약한 것들외에는 자랑치 아니하노라 라고도 고백도 합니다.

여러분 물질적 으로 고난이 오면 그것으로 교만하지 말라는 신호인 줄 알아야 합니다.

깨어져야 합니다. 계란이 깨어져야 병아리가 나오고

밤송이가 벗겨져야 맛있는 밤을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교만이 깨어져야 풍성한 은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불순종이 깨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고난의 방망이로 깨뜨리십니다.

내 마음대로 살려고 할때 육성을 깨뜨려지기 시작하십니다.

야곱이 깨어집니다. 야곱은 아버지를 속이고 하란땅 외삼촌 집으로 가서 거기서 부자가 되었습니다. 목적달성하고 돌아옵니다.

그러나 얍복강은 마음놓고 건널수가 없었습니다.

환도뼈가 부러지는 일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환도뼈는 인체에서 가장 강한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부분이 깨어지고 부러집니다.

그리고 난 후에 축복을 약속하십니다.

블순종도 깨어지고 인본주의도 깨어지는 순간에 엄청난 축복이 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참으로 간사합니다, 평안할 때에는 기도하지 않습니다. 일이 잘되면 게을러집니다.

그러다가 어려운 일을 당하면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됩니다. 건강할 때에는 자기 마음대로 살 줄 알고

하나님께 불순종 하다 가도 몸이 병들면 기도합니다. 의지합니다.

이게 인간의 보통심리입니다. 그래서 고난을 은혜로 알았던 것입니다.

 

3)그리스도의 냄새를 나타나게 함니다.

우리교단의 상징 마크가 백합화입니다. 백합화는 가시나무 가운데 있습니다.

바람이 불면 가시에 의하여 백합화는 쩔리고 그 아름다운 향기가 진동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백합화같은 성도입니다.

그런데 고난의 가시가 옵니다.

바람이 블어 이리저리 찔리고 상할때에 그리스도인의 냄새를 나타나게 하는 것입니다.

어느 가정에 부유하고 아름다운 여인이 시집을 갔습니다.

시어머니가 몹시 아픕니다. 남편이 실직하고 술 주정뱅이가 되었습니다.

그때 그리스도인 며느리가 남편을 그래도 잘 내조하고 시어머니를 봉양 잘합니다.

이웃 사람들이 어떻게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효부 노릇을 하느냐고 물었을 패

그 여인은 '당연히 할 일을 합니다.

여자는 남편을 섬기고 며느리는 어머니를 공경하는게 도리입니다.

이것이 제가 교회에서 배운 진리입니다.

제가 주께로부터 받은 은혜와 교훈을 순종하는 것 뿐입니다.'

그 한마디는 목사의 설교보다도 몇천배 더큰 감동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시련과 어려움이 올 때에도 그리스도의 냄새를 풍기는 기회인 줄 알고

그런 기회로 삼으시면 더욱 은혜의 시간이 될 줄 믿습니다.

 

2. 족하게 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나이다 하였습니다.

야고보도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회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니라'(l:2-4)하였습니다.

모든 것은 해석을 잘해야 합니다.

좋은 것도 나쁘게 해석하면 나마지고 나쁜것도 좋게 해석하면 좋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고난은 우리를 축복하시기 위한 기초공사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기술자가 되려고 하면

기술 학교에 다녀야 합니다. 고시 준비하는 사람은 고시학원에 다니더라구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으려면 두 개의 학교를 졸업해야 합니다.

하나는 순종대학입니다. 두번째는 고난 대학원입니다.

이스라엘이 6o만명이나 애굽을 나왔는데 순종대학 광야생활을 바로 못하여 졸업하지 못하고

광야에서 그들의 삶을 끝내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순종대학을 잘마친 여호수아와 갈렙만은 가나안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또 하나는 고난대학원입니다.

고난대학원을 졸업한 사람들이 축복의 고층빌딩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고층건물을 지을려고 하면 고층일수록 기초 공사가 길고 힘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엄청난 축복을 주시기 위하여서 여러 가지 고난과 시련을

당하게 하는 수가 있습니다.

아브라함도 시련을 통과하였습니다.

과정만 보고 낙심하지 마십시다. 결과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요셉도 고난이라는 기초공사 후에 축복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형들에게 미움을 받았습니다.

성결하게 살아가려고 여인의 유흑을 물리쳤습니다. 이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에게 준비된 것은 감옥이었습니다.

그 과정까지 통과한 이 후에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애굽의 총리가 된 것입니다.

욥도 고난이라는 기초공사가 끝난 이후에 하나님께서도 갑절이나 더하는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고난을 통하여 놀라운 축복을 주시려고 하는 섭리가 있다는 것을 믿고 족하게 여기라는 것입니다.

진주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나를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조개속에 모래알이 들어가면 그 아픔을 견디기 위하여 계속적으로 분비물을 낸다는 것입니다.

그 분비물이 쌓이고 쌓여서 마침내는 값지고 귀한 진주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 모래알 이 크면 클수록 값이 비싸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 남보다 더 어려운 시련과 아픔이 있다고 생각된다면

더 큰 축복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기초공사라고 믿고 족하게 여길 수 있는

고차원의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3. 가시를 극복하여야 합니다

 

고난이 유익이라 교만이 이어지고 하늘에 소망을 두게 합니다.

세상 것에 대하여 미련을 버리게 됩니다. 바른 믿음을 갖게도 합니다.

고난이 왔을 패에 원망하거나 낙심하여서는 아니된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 고난의 가시는 극복 할 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가난으로 인하여 오는 고난도 병으로 오는 가시도 사람들로부터 오는 굴욕과 핍박도 극복하여야

합니다.

배신의 가시도 실꽤의 가시도 어떠한 가시라도 극복하고 승리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극복할 수 있나요?

 

1)회개하여야 합니다.

자신이 하나님께 범죄하여서 가시가 오지 아니 하였나 하는 것을 살펴보면서 회개하여야 합니다.

모든게 우연은 없습니다. 무슨 뜻이 있거나 원인이 있습니다.

육체적인 고난의 가시가 왔을때에 주님앞에 게으르고 나태한 일이 없지는 않은지 살펴보면서

회개하여야 합니다.

물질적으로 고난이 왔을 패 내가 물질적으로 인색하였고

물질생활을 잘못한 일은 없는지 찾아보아야 합니다.

자녀들을 통하여 가시가 되는 일이 있을때에는 내가 부모에게 잘못한 일이 없는지

혹은 주의 종들에게 상처를 주고 괴롭게 한 일은 없는지 알아 보고 회개하여야 합니다.

욥도 고난의 가시가 왔을 때에 친구들이 와서 회개하라고 말합니다.

그는 자기의 거룩함을 주장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욥기 42: 6절에서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여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 하나이다' 라고 고백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갑절의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2)담대하여야 합니다.

두려워하거나 겁내지 말라는 말입니다.

낙심하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두려워하면 믿음이 흔들립니다.

어떤이는 '하나님이 계신가? 나에게 왜 이런일이 있는가?' 라는 생각을 하다가

믿음을 잊어 버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버리지 아니하신다 라는 확신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시편 27 : l0절에는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부모가 어떻게 자식을 버리겠습니까? 버렸다면 그만한 딱한 사정이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길올 가는데 어찌 평탄한 길만 있겠습니까?

고되고 어려운 길 가파르고 힘든 길을 걸어가야 할 때가 많은 것입니다.

그때마다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나를 사랑하시고 내가 주의 일을 하고 살아가려하는데 그리고 나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신

아버지께서 도우신다고 믿고 강하고 담대하여야 합니다.

결코 낙심하거나 뒤로 물러서지 말아야 합니다.

 

3)인내하여야 함니다.

욥의 인내를 배우라고, 고난에 대하여 말하던 야고보가 설명하여 줍니다.

5: lO- ll'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로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을 삼으라 보라

욥의 인내를 들었나니 하였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하였습니다.

인내한다는 말은 견딘다는 말이 포함됩니다.

고난의 가시가 있을 때 좌절하게 된다면 이는 분명히 화요 저주인 것입니다.

고난이 와도 인내로 극복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시골에서 나물로 먹는 질경이라는 게 있습니다.

찍히고 눌려도 싹이 나고 자랍니다. 밟힌다고 꺾이거나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우리 신앙인들도 질경이를 본받아야 합니다.

욥을 본받아야 합니다. 인내는 기다림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당장 고난이 왔다고 려정하고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4)기도하여야 함니다.

고난 자체를 보지 말고 하나님의 놀라우신 축복을 기대하면서 기도하여야 합니다.

2o세기초 중국의 유명한 목사이며 저술가인 리터습'이라는 목사가 있었습니다.

미국식 이름으로 '위치만니' 라고 하는데 그가 태어날 때에는 몸이 허약하였습니다.

2o대 청년이 피골이 상접하고 얼굴이 백지장같이 하얗고 조금만 걸어도 식은땀이 흐르는

허약체질이라 날마다 누워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예수를 잘 믿습니다.

기도하기를 내 육신 건강하여 일을 마음껏 하다가 주께 가게 해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하였답니다.

그런데 그가 어느날 밤에 꿈을 꾸었는데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데 순?에 돛을 달고 잘 갑니다.

그 주변 여기저기에 아름다운 고기가 놀고 여기 저기에서 아름다운 새소리가 들럽니다.

강주변에는 여러가지 과일들이 무르익어 그야말로 무릉도원을 가는 증이더랍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 '앞에 큰 바위가 놓여 있어 갈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는 기도하였습니다.

'장애물이 있어서 갈 수가 없으니 이것을 없애 주옵소서'

그랬더니 음성이 들리기를 '내가 바위를 없애주랴 강물을 불려주랴 둘중에 하나를 택하라'

그래서 그는 강물을 불려 주옵소서 라고 기도하였더니 강물이 불어나고

자기가 탄배는 그 위로 지나갈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 위로 가게 되었는데 더욱 아름답더라는 것입니다.

우리 앞에 시험, 고난, 가시가 있을 때 기도하면 그 가시가 고난이 나에게 더욱 아름다운 것으로

만들어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들 환경이 어렵고 내 앞에 장애물이 있을때 그것을 치워 달라고만 하지 마시고

이 장애물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기도하면 물을 더 채워주셔서 아름다운 인생으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시련이 있을 때 우리는 기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너희 증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이 말씀을 기억하시면서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람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시가 있습니까? 가시 때문에 아파서 울고 계시는 분이 계십니까?

가시를 은혜로 볼 수 있는 영안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가시 가운데서 소망을 가지시고 만족하게 여길 수 있는 차원높은 신앙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난을 원망하거나 탓하거나 하지 마시고 회개하고 인내하고 기도하면서 가시를 극복하고

더욱 풍성한 축복을 누리시고 숭리롭게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 니다.

 

{아 멘}

 



by 코이네설교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