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민수기

[민4:15] 죽을까 하노라

'코이네' 2016. 6. 12. 00:26

 

죽을까 하노라

 

본 문 : 민수기 4:15-20

 

 

 

서 론: "아론과 그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기를 필하거든 고핫 자손이 와서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聖物)은 만지지 말찌니 죽을까하노라..." "그들은 잠시라도 들어가서 성소(聖所)를 보지 말 것은 죽을가 함이니라" 하였으니 구별되지 못한자가 성물을 만지거나 성소를 들여다 보면 죽을 것이라는 경고다.

 

1. 성물(聖物)을 만지지 말라.

4절에 "지성물"에 대하여 할 일은 이러하니라라고 소개된 것은 히브리원어에는 출 26:23의 "지성소"와 같은 어구로 되어 있다.

여기에는 장막의 성소와 지성소의 모든 기구들과 기명들에 언급되어 있다. 레위인들이 이 지성물들을 운반하는 직무를 이행하기 전에 제사장들은 먼저 이것들을 덮어서 레위인들이 이것들을 만지지 못하도록 하였다. 아무리 레위인들이라도 성물에 접촉하는 일은 금지되었기 때문이다. 만일에 만지게 될 때는 죽게 되었다.

 

2. 성소(聖所)를 들여다 보지 말라.

고핫 족속의 지파를 레위인 중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려고 아론과 그 아들들이 들어가서 각 사람에게 그 할 일과 그 멜 것을 지휘하여 지성물에 접근할 때에 그 생명을 보존하고 죽지 않게 하기 위하여 온갓 주의를 다하였다.이는 잠시라도 그들이 들어가서 성소를 보다가 죽을까 하여서 경고하였다. 참으로 그 당시의 하나님을 섬기는 계율의 엄격성을 살필 수 있다.

 

3. 죽을까 하노라.

하나님의 거룩함(神聖)을 함부로 침범하다가는 늘 죽는데까지 이르는 일이 종종 있어서 엄숙한 경고가 되었다. 하나님께서 하강하사 임재하신 시내산에 누구든지 함부로 접근하다가는 죽었으며 아론의 두 아들 즉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다가 벌받아 죽는데까지 이르렀다. 신성한 직무를 맡는 일도 귀하지만 그 일을 신령하게 잘 감당한다는 것이

더욱 귀중하다. 하나님은 영이신고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림을 기뻐 받으시기 때문이다(요 4:24).

 

결 론: 속되고 죄 많은 인간들이 신령하고 거룩하신 하나님과의 교계인 제사와 예배행위가 신성해야 하며 그 직무를 감당하는 일에 더욱 신중을 기하지 않으면 안된다.

 

 


by 코이네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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