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자료

감사란 무엇입니까?

'코이네' 2015. 7. 4. 17:03

감사란 무엇입니까?

 

감사는 은혜를 받은 자들이 은혜를 주신 분에게 보답하는 것입니다. 감사의 한문은 느낄 감(感)자에 사례할 사(謝)를 쓰고 있습니다. 이는 은혜 받은 자들이 고마움을 느끼고 은혜를 주신 분에게 사례하는 것을 말합니다.
 
①감사는 '축복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입니다.

시100:4절은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여기에서 '그 문'은 하나님께서 계신 그 궁정의 문입니다. 승리가 있고 응답이 있는 곳입니다.
 
예수님은 요10:9절에서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 문은 구원을 얻는 문이요, 들어가고 나오며 꼴을 얻는 문입니다. 우리의 생명이 되는 문입니다. 능력이 되는 문입니다. 그 곳엔 우리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서 계시고 그 문안으로 들어가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다 있고, 또 그것을 받아서 먹고 마실 수 있는 그런 문입니다. 그런데 그 문에 들어가는 조건이 감사하므로 그 문에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감사의 키를 사용 않고는 그 문을 열 수 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거룩한 전에 올라오실 때 여러분의 가슴에 얼마만큼의 감사가 채워져 있습니까? 여기까지 이르도록 우리의 가정을 지키시고 나의 걸음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 있습니까?오늘 이 시간에도 여러분의 가슴에 진실한 감사가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하나님이 계시는 궁정의 문이 열리고 주님의 축복의 손에 잡히느냐 하는 것입니다. 
 
②감사하는 마음은 '믿음의 열매'입니다.

믿음이 떨어지면 우리의 마음속에 무엇이 싹틉니까? 원망과 불평, 불만이 터져 나옵니다. 이것들은 감사의 싹을 자르는 요소들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신앙 안에서 산다고 하면서도 끊임없이 원망하고 불평하고 낙심하며 삽니다. 믿음이 떨어진 징조입니다. 믿음으로 삽시다. 감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망, 불평은 마귀가 기뻐합니다. 그래서 감사는 믿음의 열매입니다. 우리 모두 감사하는 믿음을 키우십시다.
 
③감사하는 마음은 '축복 받은 마음'입니다.

감사는 분명 하나님이 주신 마음입니다. 아무나 감사할 수가 없지요! 그러므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는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④감사하는 마음은 '더 큰 감사를 불러들이는 마음'입니다. 확실히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감사할 일이 더 많이 생깁니다. 감사하는 곳에는 또 기적이 일어납니다.스펄전은 '별빛을 보고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보고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햇빛을 주시고, 햇빛을 보고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해와 달이 필요 없는 영원한 천국의 빛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⑤감사의 조건은 '찾아 만드는 사람의 것'입니다. 저절로 내 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들기를 바라고 있으면 내 안에 있는 감사는 점점 가난해지고 결국엔 아무 것도 감사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감사는 감사할 조건을 찾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감사가 넘치는 부요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의 뜻도 그런 것입니다. 범사란 모든 일을 다 말하는 것인데, 눈물 날 일에 어떻게 감사하고, 가슴 아픈 일에 어찌 감사할 마음이 생겨나겠습니까? 그러나 그럴지라도 실패한 그 자리에서 감사할 일을 더듬어 찾으라는 말씀이요, 눈물을 흘리면서도 그 눈물방울이 감사가 되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어디서든지 감사의 조건을 찾아 만들라는 말씀입니다. /할/
 
⑥감사는 또 감사를 낳습니다. 감사는 감사로 끝나지 않습니다. 감사엔 약속이 있고, 감사는 또 감사를 낳습니다. 갈6:7절은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말씀했습니다. 감사를 심는 자는 분명히 감사를 거두게 하십니다. 이것은 변할 수 없는 영적인 법칙입니다.
 
혹 여러분이 청천 벼락같은 절망의 선포를 들어 본 일이 있습니까? 열심히 일했는데 퇴직을 당했습니까? 기도하면서 시작했는데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까? 절망의 그늘에서 한없이 울었습니까? 여러분! 믿음만은 빼앗기지 마십시오. 믿음 없는 성공은 성공이 아니며 믿음 안에서 실패는 실패가 아닙니다. 믿음 안에 흐르는 눈물은 눈물이 아니요, 좌절은 좌절이 아닙니다. 이 모두가 성공을 위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의 씨앗입니다. 하나님은 독생자를 우리 위해 허락 하셨으니 분명히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도록 역사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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