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자료

[어버이주일예화] 부모님께 효도하는 10가지 방법

'코이네' 2015. 5. 8. 23:03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10가지 방법

 

 

가정에서 우리가 부모님을 잘 돌보고 가정에서 우리가 부모님께 효도하는 구체적인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제가 어떤 글을 보니까 10가지 방법을 이야기하는 것을 봤습니다. 

우선, 첫째로 대화를 많이 하는 것입니다.  부모님들이 연세가 많고 노인이시다보니 대화거리가 잘 맞지 않습니다.  그러나 부모님들과 대화를 많이 해야합니다. 

 

두 번째는 적절한 일감을 드리는 것입니다.  일을 완전히 떠 맏기라는 것이 아닙니다. 뒷방에만 가만히 앉아계시라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일감을 드리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 것입니다. 

 

네 번째는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는 부모님의 연세 많은 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연세가 많으면 건망증도 심해지고 그로인해 여러 가지 불편한 일도 많고, 또 연세가 많으면 잔소리도 많고 나무라기도 잘하시지만 이런 것들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섯 번째는 외출할 때에 함께 모시고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외식하러 나갈 때에 자녀만 데리고 나갈 것이 아니라 부모님과 함께 나가고, 휴가를 가더라도 다같이 모시고 가라는 것입니다. 

 

일곱 번째는 집안에서 부모님께 인사를 잘 드리는 것입니다.

 

여덟 번째는 작은 병이 있어도 병원에 모시고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젊은 사람한테는 조그마한 병이 대단한 것이 아니지만 연세가 많으면 건강에 대해 늘 불안하기 때문에 조그마한 병이라도 병원에 모시고 가서 안심하도록 만들어야겠다는 것입니다. 

 

아홉 번째는 일정한 용돈을 드리는 것입니다. 무슨 명절같은 특별한 때에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매달 정기적으로 용돈을 드려야 부모님들이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자기 계획을 세워서 생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생활에 걱정이 없는 부모님들이라도 다만 얼마라도 자녀들에게 용돈을 내 놓으라고 하십시오.  일단 받아 두었다가 다시 도와줄 망정 매달 일정하게 용돈을 받아 챙기십시오.  왜냐하면, 이것도 다 훈련입니다.  자녀들을 이렇게 훈련시켜서 부모님을 돌보고 효도하는 것을 가르쳐 줘야 합니다. 

 

열 번째는 부모님께 신앙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입니다. 앞에 여러 가지 많은 방법들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이 이 세상을 떠나서라도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을 확신하고 기쁨과 소망가운데 살아가도록 만드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효도가 아니겠습니까? 

 

지지난 주에 우리 교회 성도님 한 분이 어머님을 교회에 모시고 왔다고 합니다.  그 분이 우리 교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습니다.  예수 믿지 않는 어머니를 잘 설득하여 교회에 모시고 왔는데, 그날 설교가 '다시 오실 주님', 우리 주님의 재림을 설교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재림하시고 이 땅에 심판이 있게 될 것이고 천국과 지옥이 있게 될 것이고 그래서 우리가 예수를 믿고 산소망을 가지고 이 땅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설교를 했는데, 성령께서 그 어머니의 심령가운데 강하게 역사하셨습니다. 그래서 예배를 마친 다음에 권하지도 않았는데, 자진해서 등록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지옥갈 수 없으니깐 산소망을 가지고 살아야겠다고 예수 믿기로 작정하고 등록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 분이 어머니의 예수 믿는 것을 보고 얼마나 기뻐했는지 감사와 기쁨의 눈물을 한없이 흘렸다고 썼습니다. 효도 중의 최고의 효도를 한 것입니다. 어머니께 하나님 나라를 소개해 드리고 어머니가 신앙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었으니까 최대의 효도를 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이렇게 구체적인 방법들을 먼데서부터, 어려운데 부터 하지 말고 쉬운데서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함으로 인해서 주안에서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을 실천하시기를 바랍니다.


 



by 코이네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