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가 주는 기적 실제 사례 두 가지
40대 사업가가 사업을 하다가 부도가 나서 파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백 억의 사업체가 하루 아침에 무너지고 만 것입니다. 실의와 절망 가운데 빠져 자살하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자살하기 직전에 자기 부인이 나가는 교회의 목사님을 한번 만나 이야기를 하고서 죽어도 죽어야겠다고 결심을 하고 목사님을 찾아갔습니다. 이 사업가는 앞이 캄캄했습니다. 하늘이 무너진 것처럼 희망이라고는 조금도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조금도 살 의욕이 없다고 죽겠다고 했습니다.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고 했습니다. 모든 것을 다 상실했다고 했습니다.
그 때, 목사님은 결코 그렇지 않다고 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라고 했습니다. 당신은 모든 것을 다 상실해 버렸다고 생각하면서 절망하고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했습니다. 당신은 아직도 가진 것이 많다고 했습니다. 그것을 적어보라고 했습니다. 건강이 남아있고, 아직 젊음이 남아있고, 당신을 위해서 기도하고 당신을 사랑하는 신앙 좋은 아내가 있고, 착실하고 건강한 자식들이 있고, 좋은 친구들이 있고, 선후배들도 있지 않는가? 그러므로 당신은 사실에 있어서 잃은 것보다는 가진 것이 훨씬 더 많은 사람입니다.
이 젊은 사업가는 거기에서 다시 용기를 얻었습니다. 희망을 붙잡을 수가 있었습니다. 아직도 그에게는 남아 있는 것으로 인하여 감사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감사의 생활은 잃은 것을 생각지 않고 남아 있는 것을 생각할 때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참으로 감사의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적극적으로, 긍정적으로 감사의 조건을 찾는데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감사의 조건을 찾아서 감사하는 것입니다. 감사생활을 할 수 있는 힘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감사의 조건을 찾아서 감사할 때 감사생활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감사 생활은 우리 생활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불평과 불만은 우리를 파괴하지만, 감사는 우리를 힘있게 하고, 우리를 새롭게 합니다.
미국 어느 지방 신문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기사로 났습니다. 11월 중순의 감사절 기간에 어느 그리스도인이 보내온 신앙간증이었습니다. 어느 회사의 전무인 40대의 남자가 혈압으로 쓰러져 그만 반신불수가 되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하여 매일 실망과 좌절에 빠져 자신의 신세타령을 하고 있었습니다. 매일 불만과 불평에 부인조차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병원 원목의 방문을 받고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목사님의 권면은 신세타령과 불평과 불만만 하지 말고 일생을 살아오면서 도움을 준 사람을 생각하면서 감사의 조건들을 찾아보라는 권면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감사할 조건이 조금도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자기에게 도움을 준 사람도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저 짜증이 나고 모든 사람들이 원망스럽기만 했습니다. 부인도 자식도, 친구들도 고맙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노력을 해서 지난 날을 회상하면서 가슴속에 뭉클한 생각이 났습니다. 그것은 국민학교때 여선생님의 생각이었습니다. 자기는 국민학교때 그렇게 공부도 잘하지를 못했지만, 늘 여선생님이 칭찬을 해주어서 용기를 얻어서 공부를 잘하게 되었고, 중.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하여 회사의 중역까지 되었다는 생각을 하니 가슴이 뜨거워지기 시작했고, 수십년 전의 그 여선생님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여기 저기 수소문을 해서 그 여선생님의 주소를 알아서 간단한 사연을 편지로 썼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는 반신불수가 되어있습니다. 선생님은 저의 생애에 있어서 둘도 없는 은사입니다. 그동안 한번도 감사의 글을 드리지 못하고 무심했던 것을 용서해 주십시오"
이 선생님은 남편도 세상을 떠나고 홀로 양로원에 외롭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편지통에서 간단한 편지를 받아 읽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기뻤고 고마워서 답장을 썼습니다. " 사랑하는 윌리군! 내 평생 수많은 어린이를 가르쳤지만 고맙다고 감사의 편지를 써보낸 제자는 자네밖에 없다네. 이제는 늙어서 의지할 때 없는 외로운 이 노친네를 자네는 참으로 행복하게 기쁘게 해주었네! 내가 자네의 편지를 눈물로 읽은 것을 아나? 나는 자네 글을 침대 옆에 놓고 매일 밤 한번씩 읽는다네 그리고 읽을 때마다 그 편지를 어루만지면서 자네에게 감사하네. 이 편지가 내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아는가? 내 생애 새로운 희열과 기쁨을 용솟음치게 해 주었네. 나는 자네의 편지를 나의 교편생활의 유일한 보람으로 알고 내가 죽는 날까지 간직하려네. 자네의 건강을 간절히 기도하면서 그대의 선생000"
이 편지를 읽는 순간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앉을 수 있었습니다. 그 뒤 그는 삶의 용기를 가지고 일어났습니다. 걷는 연습을 했습니다. 말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건강이 점점 좋아졌습니다.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직장에 복직하게 되었습니다. 부사장이 되고, 사장이 되었습니다. 이 간증은 추수감사절 기간에 간증으로 써서 신문으로 보낸 것입니다.
by 코이네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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