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소선지서

[슥4:6] 유일한 소망 성령의 역사

'코이네' 2021. 5. 20. 21:02

유일한 소망 성령의역사
슥4:6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바라볼 때, 실로 혼돈스럽고, 공허하고 어두워서 도무지 소망이 없어  보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 하실대에 땅이 공허하고 혼돈 할 때에 하나님의 신이 수면에 운행 하셨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창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창1: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창1:4)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오늘날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신 이신 성령의 역사가 우리가운데 운행하실때에 비로서 우리는 승리의 삶을 살 수가 있는 것이다. 
 오늘의  본문은 이스라엘백성들이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마치고 귀국하여 성전을 건축한과정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약 속의 성취가 오직 성령의 역사만이 가능하다는 것을 말씀하여 주고 있다. 
 
 세상의 모든일들이 있지만 그 일들이 잘 되려면 오직 하나님의 역사하심만이 가능한 것이다.
 때대로 악령의 도전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게 하기에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서만 살아야 한다.

1.악령의 도전을 경계 하여야 한다.


  말세에는 사탄이 멸망할 날이 멀지 않았으므로 극도로 발악하는 시대 입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하지 않고는 악령의 세력과 싸워 이길 수가 없는 때입니다.
  세계적으로 사이비종교 즉 악령의 역사(Occultism)에 휘말려 이상한 신비주의에  미혹되어 자기의 영혼을 망칠 뿐 아니라, 남의 인생을 망치고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1978년에는 짐 존스(Jim Jones)라는  사람이 사교집단을 만들어 인민사원(People's Temple)에서  사람들을 미혹하다가 들통이  나고 모순이 드러나니까.남미 가이아나에서  독약을 먹고 914명이나  자살하게 만들었던 일이 있습니다.
   1993년에는 텍사스 위에코에서 데이비드 코레시란 사람이 사람들을 미혹하다가 비행과 모순이 들통이 나니까, 불을 질러 80여명이 타죽게 했습니다.
   1994년 10월에는 뤽 주레라는 사람이  스위스의 한적한 농가에서 태양의 사원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자기가 재림 예수라고 행세하며 잘못된 종말론을 가르치다가, 역시 모순과 비행이 들통이 나니까 불을 질러 48명이 집단자살을 했습니다. 그들 중에는 카나다의 모 시장 부부도 있었고 기자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 외에 미국에서  어린이들이 증발되어 없어지곤 해서  뒷조사 해 보았더니, 그것도 사이비 종교 집단이 아이를 잡아 몰래 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심지어 아이를 잡아 포를 떠서 나무에 걸어 놓기도 했다는 사건도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도 몇 년전에 구원파의 박순자라는 여자가 경기도 용인에서 30여명이 넘는 사람들을 독살하고 죽은 사건도 있엇고,
  작년 95년도 에도
  영생교교주의 조희성의 사이비성과 살인 암매장의 사건으로 사회를 떠들석 하게 했고,
  종교연구가 탁명환씨의 살인사건을 일으킨 대성교회의 박윤식등 등의 사건은 이를 잘 입증하고 있습니다.

 96년도 1월 이달에 일어난 사건만 해도 그렇습니다.
 자전거 타고놀던 어린아이의 유괴사건, 부녀자 납치 사건, 경상남도 밀양에서 단란주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등 등의  흉악 범죄들이 일어납니까?

  사탄 마귀 악령이 사람들에게 들어가서 사람들을 미혹하고 범죄하도록 이용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러한 사탄의 최후 발악과 처처에 지진이나 이상기온으로 어떤 곳은 홍수로 어떤 곳은 가뭄으로 큰 피해를 나타나는 것과, 처처에 대형 지진이 연이어 일어나는 일들은 말세의 징조라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우리에게 약속하신 성령의 역사를 소망으로 삼자.


  이러한 때에 우리의 유일한 소망은 약속하신 성령의 능력을 갑절로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 능력을 의지하여  마귀의 손아귀에서 영혼들을 구출해 내야합니다.
  영혼들이 회개하고 바로 서면 사회의 모든 분야가  바로 서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 17절부터  보면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고 했습니다.
  성령의 단비는 이른비가 있고 늦은  비가 있습니다.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기 시작한 초대교회에 이른비의 성령의 강한 역사가 일어났고,
  말세지말 즉 마지막 추수심판이 가까운 때에 곡식이 영글게 하기 위해 부어주시는 비가 늦은비의 성령입니다.
  오늘날이 바로  이 늦은비의 성령을 부어주시는 때이므로, 누구나 다 성령의 세례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성령을 받으면 마귀도 이길 수 있고 세상의 악과 싸워서 승리 할 수 있고, 자기 자신과도 싸워서 이길 수 있습니다.
 이것만이 죄의 세력과 사탄의 능력을  제어하는 유일한 승리의 길이요, 축복의 길 입니다.
 슥 4:6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고 했습니다.
 영혼이 잘 되면 범사가 잘되는 것은 개인만이 아니라, 교회 그리고 사회 국가도 다 포함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에 우리의 유일한 소망은 성령충만입니다.
 개인도 교회도 다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예수께서 마지막 분부하신 말씀도  다른 것이 아니라 누가복음 24장49절에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행전 1장  4-5절에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받으면  그 다음에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그 약속을 믿고 사모하던 사람들은 열심히 기도 하다가 능력을 받았습니다.
 행2:1이하에 오순절날이 이르러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각 사람 머리 위에  임하고,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들리며 온 집에 성령이 충만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가 전도할 때  하루에도 3천명씩 5천명씩 회개하고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러한 성령의  세례를 오늘날 우리 성도들과 교회들이 받아야 하고 또 받을 수 있습니다.

3.성령의 능력을 받는 비결은 무엇인가?


 오순절 사건은 일회적인 사건이 아닙니다.
 사도행정 2장의 성령의 역사하심의 놀라운 그 은혜로운 사건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 은혜의 역사는 계속해서 오늘날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4장 23-31절에 기도 하다가 모인 곳이 진동하며 무리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또 8장 14-18절에 베드로와 요한이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안수하며 기도할 때, 성령을 받았습니다.
 또 10장 44절에서도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가서 설교할 때 모두 성령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러한 역사는 온 교회의 역사 속에서 지금까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날도 누구나 예수믿는 사람이면 다 받을 수 있습니다.
 성령 충만함을 받으면 믿음이 연약 하던자의 믿음이 강력하여 지게 되고 (갈4:6,고전12:13)
 회개의 강한 역사가 나타나며,
 능력을 받게됩니다(행1:8)
 성령의 역사가 강한 곳에는 마귀의 세력이 쫓겨납니다.

  이러한 성령의 능력을 받으려면, 


1.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예수님 승천하실  때 500여 시린들이 있었는데 10일이후에 오순절에 120명이 남아 있었는데 이들만이 은혜를 받았습니다.
 인내하지 못하거나 사모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들은 그 놀라운 은혜를 받지 못 했습니다.
 요사이 어떤 사람들은 은혜를 사모 하지도 않아도 어떤 능력이 있다는 사람들이  한번 입으로 훅 불면 나가 넘어지고 쓰러진다는데, 이것은 조금 잘못 된 현상입니다. 
 은혜란 사모해야 받습니다.
 물론 바울과 같이 특별한 예외는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사모해야 받는다는 사실을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씁니다.
 초대교회도 10일 동안이나 준비하며 사모하다가 받았지 않습니까?
 시편 107편 9절에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고 했습니다.
 마7:7 “구하라 찾으라 두두려라” 마7:8 “구하는 이가 받을 것이요” 그랬습니다.
 사모하지도 않는데 갑자기 받는 법은 없습니다.
 이사야 44장 3절에  "대저 내가 갈한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신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내리리라"고 했습니다.
 (시119:2) 여호와의 증거를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렘29: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2. 회개해야 됩니다.


  성령은 거룩한 영이고 깨끗한 영이시기에 더러운 심령 에게는 역사하시지 않습니다.
  또한  죄를 뉘우치고 철저히 회개하지 않으면 역사하시지 않습니다.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여 애통하며 자복해야 충만히 받을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2장 38-39절에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시편 66편 18절에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고 하셨습니다.
  죄로 인하여 무엇인가 막혀 있을 때는 회개 하면서 성령의 역사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3. 믿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7장 38절에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고 하셨습니다.
 갈라디아서 3장 14절에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구주로 확실히 믿고,
  약속대로  성령세례 주실 것을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나 같은 사람이야 받을 수 있을라구 하는 회의와 의심을 가지면 안됩니다. 
  꼭 믿고 구해야 합니다.
 (약1: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약1: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4.간절한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간절한 기도는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게 됩니다. 
 사도행전1장 14절" 마음을 같이 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고 했습니다.
 기도를 할 때에는 기도에만 몰두해야 합니다. 
 잡스러운 생각이 침투하여오는 것은 마귀가 기도를 방해 하는 것 입니다.
 초대교회는 10일동안이나 합심하여 기도했습니다.
 힘을 다해 부르짖여 기도해야 합니다.
 예레미야 29장 12-13절에 "너희는 네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가 살길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 은혜 속에서 사는 것을 즐거움과 소망으로 삼고 승리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