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출애굽기

[출25:1] 성막의 축복

'코이네' 2020. 8. 10. 17:18

 

성막의 축복

출애굽기 25:1-9

 

 

광야란 사람이 살만한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 집어 넣으셔서 육체적인, 물질적인 고통을 겪게 함으로 영적인 승화를 시켜 주었습니다. 고통이 있을 때 사람은 성장합니다. 특별히 육체적인 고통, 물질적인 고통을 겪을 때 영적인 성장을 하는 법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은 이제 광야에 집어넣어서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의 백성을 만들기 위하여 고난의 시간을 주셨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이 광야가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광야지만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축복의 비밀들을 발견했기에 고통스럽고 어렵지만 우리는 기쁘고 즐겁게 살고 있는 거예요. 이것이 광야 속에서 발견한 축복들입니다.

우리는 지난주에 광야 속에서 발견한 축복 중에 축복의 크라이막스인 말씀의 축복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물이 없었을 때 쓴 물을 변하여 단물을 만들어 주셨고, 바위를 쳐서 물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먹을 음식이 다 떨어졌을 때 하나님은 하늘에서 만나를 비같이 내려 주심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광야에서 배불리 먹게 해주시는 축복이 있었습니다. 원수를 만났을 때, 아말렉군사를 만났을 때 하나님은 원수를 물리쳐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참으로 그 어려운 가운데서도 하나님 보호를 받고 여행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다 광야를 살아가는데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축복입니다.

그러나 이런 축복들로 궁극적인 만족을 하지 못합니다. 물질적인 만족이나 육체적인 만족은 시작에 불과하지 끝은 아닙니다. 진짜 만족은 영적인 것입니다. 진짜 만족은 내면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의 삶을 승리하며 풍성히 살 수 있도록 하나님은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축복을 마련하셨는데 그것이 율법입니다.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은 곧 하나님 자신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이제 광야생활에 든든하게 살수가 있었습니다. ‘

행복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을 소유함으로써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누구와 함께 있음으로 얻어지는 거예요. -무리 좋은 것을 여러분들이 소유해 보십시오.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더 불행해 질 수도 있고, 더 허무주의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게 행복이에요. 하나님과 함께 있을 수 있다면 그게 행복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광야 같은 세상에서 승리하며 살 수 있도록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은 완전합니다. 하나님의 율법은 거룩합니다. 하나님의 율법은 순결합니다. 너무나 좋은 것입니다. 그 말씀은 우리 인생의 길에 등불이에요. 우리 발에 빛이 되는 것입니다. 말씀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부족함이 없이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시편 19편에 보면은 이 하나님의 말씀은 정결하고, 의롭고, 거룩하다는 그런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이 좋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이 우리를 기쁘게 합니다. 하나님의 율법이 우리를 지혜롭게 합니다. 하나님의 율법이 우리를 완전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러나 문제가 하나가 있어요. 그 율법을 완전히 지킬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율법은 어떤 의미에서는 그림의 떡과 같아요. 살인하지 말라. 이 말씀이 있어요. 이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그러나 인간은 죄인이기 때문에 미워하고 살인할 수밖에 없는 게 인간이에요. 간음하지 말라. 예수님은 여인을 보고 음욕을 품는 자는 이미 다 간음했다고 말했습니다. 누가 이 율법 앞에 바로 설자가 있겠어요? 탐심을 갖지 말라. 그러나 우리 인간에는 끊임없는 욕망, 끊임없는 탐심이 있어요. 인간의 마음에는 끊임없는 거짓말이 있어요. 이걸 누가 다 막을 수가 있겠습니까? 율법은 좋기는 하지만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율법을 다 지킬 수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절망하고 좌절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율법이 잘못됐습니까? 그렇지 않아요. 율법은 완전하고 거룩하고 의로운 것이에요. 문제는 내가 잘못했어요. 내가 죄인이기 때문에 율법을 지킬 수가 없습니다. 로마서에서는 그래서 율법으로는 구원을 얻을만한 육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자기의 선행으로 자기의 노력으로 자기의 의지로 율법의 행위로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나 말이죠? 모든 인간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율법인 말씀이 우리에게 주어 졌지만은 그 자체로는 아무도 지킬 사람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절망하고 좌절하고 율법 앞에서 넘어지고 또다시 죄인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율법과 함께 우리에게 더 놀라운 축복의 비밀을 하나 주셨어요. 그것은 율법에서 넘어졌을 때, 율법에서 좌절했을 때 내가 원하지는 않았지만 죄를 지었을 때, 하나님께서 그 죄를 용서하시고, 그 실수를 회복하게 하시고, 그 질병을 치료하시고, 그래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다시 한번 새롭게 일어나서 하나님께 경배하며, 찬양하는 존재로 만들어 주시는 제도적 장치를 하나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성막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율법을 주실 때, 율법만 주시지 않고 성막을 함께 주셨던 것입니다. 율법은 축복이에요. 말씀은 축복이에요. 그러나 그 말씀을 다 지킬 수가 없고,말씀앞에서 절망하고 좌절하고 또 죄를 졌을 때 하나님의 죄를 용서해 줄 수 있는 그 사죄의 선언을 해줄 수 있는 그런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성막입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들이 율법의 축복을 받게 되기를 바라면서 동시에 율법에서 절망했을 때, 좌절했을 때 여러분을 용서하시고 구원하시고 회복하시는 이 성막의 축복을 여러분이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성막은 출25장에서부터 나오는데요,

24장 마지막절 18절에서부터 잠깐 보도록 하겠습니다. 24:18절입니다. 시작 (24:18) 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산 위에 올랐으며 사십 일 사십 야를 산에 있느니라

여러분 모세가 율법을 받을 때는 사십 주야 있었어요. 성막을 받을 때도 사십 주야예요. 율법만큼 중요한 게 뭐라고요? 성막이예요. 왜 성막은 우리에게 축복일까? 여러분 성막은 간단합니다. 뜰이 있고 단이 있고요, 거기에 성소가 있고, 지성소가 있습니다. 물론 여인의 뜰, 이방인의 뜰이 있지요? 그래 사람들이 자기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는 짐승을 잡아다가 물두멍에 손을 씻고, 번제단에서 짐승을 불태웁니다. 그리고, 피를 받아다가 대제사장이 1년에 한번씩 그 사람의 죄를 대신한 양의 피나 소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서 그리고 거기서 이 피를 뿌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임재하셔서 당신의 죄를 용서해주시는 그런 선언을 받는 곳이 바로 이 성막입니다. 이 성막에 들어가면 세 가지 사건이 일어납니다.

 

첫째는, 죄가 용서받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죄를 대속하는, 용서하는 그 축복이 그 안에 있는 것입니다.

성막에 들어가면 또 하나의 축복은 회복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감사와 회복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또 성막에 가장 중요한 축복은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절기마다 하나님께 경배하며 찬양을 드리러 가는 것입니다.

예배란 회복입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사람마다 회복이 되는 것입니다.

 

- 성막안에는 이런 치유와 회복과 찬양과 예배와 그리고 죄 용서가 있을까? 간단합니다. 그 성막안에는 예수그리스도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있어요. 예수님의 십자가의 이름으로 죄의 용서를 받고 우리가 구원을 얻지요? 그러나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어떻게 예수님을 만날 수가 있어요? 바로 성막이 예수그리스도 였다는 거예요.

말씀은 율법이라고 말한다면 성막은 은혜였던 것입니다. 말씀에서 넘어졌을 때, 죄를 졌을 때 짐승이 피를 가지고 나갈 때 그 성막안에서 하나님이 구원을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9장에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바로 성막에 나타난 예수그리스도를 가지고 이렇게 설명했어요. 구약에서는 염소와 송아지 피로 제사를 드렸지만 은 이제는 염소와 송아지 피로 아니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약에서는 매년 매년 1년마다 대제사장이 우리 죄를 위하여 속죄를 했지만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단번에 반복하지 않는 ,once for all 한번에 영원히 속죄를 이루신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는 휘장을 갈랐어요. 구약에서는 성소와 지성소가 있었지만은 신약에서 그리스도는 그 휘장을 가르고 구원을 베풀어주신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그리스도 앞에 나오게 되면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그리스도 앞에 나오면은 죄용서 받게 될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그리스도 앞에 나오면 치유를 받게되며 회복을 얻게 될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앞에 나오면 찬양을 하게되며, 하나님앞에 예배하는 성령 받는 그런 일들이 있게 될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광야 때는 그 비밀이 숨겨져 있었던 것입니다.

 

25에 들어가면은 드디어 40일 주야동안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내려온 모세가 다음과 같이 말을 합니다. 1절과 2절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1,2절 시작

(25: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5: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무릇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자에게서 내게 드리는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직접 만나주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때는 모세를 통해서 만났지만 은 이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직접 만나기를 원하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무소부재 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무소불능 하신 분입니다. 안계신데가 없고, 못하시는 것이 없으신 분입니다. 그래서 하늘의 해나 별이나 달이나 빛도 우주 삼라만상은 다- 하나님이 계신 거예요.

이것을 잘못 해석하면은 범신론이 됩니다. 하나님이 다 계시기 때문에 범신론이 생기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믿지요? 그들도 하나님을 믿었어요.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을 했어요. 그렇지만 자기가 하나님을 직접 만나보는 경험을 갖기가 어려워요.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느낄 수는 있지만은 하나님의 인격과 하나님의 실체를 직접 만나는 경험은 하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하나님이 영이시고, 하나님은 우주 삼라만상을 다 통치하시고, 하나님은 시간을 초월하시고 공간을 초월하시는 분이시죠.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시지만 은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한 거예요. 내가 한 집을 지어서 그게 뭐예요? 성전이에요. 한곳에서 내가 너를 만나주겠다. 얼마나 놀라운 일이에요.

자 보십시오. 들판이나 산이나 이 우주 대공간에 하나님이 다 계시기 때문에 그렇게 하나님이 만나주시면 우리가 불안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세요. 우리는 두 가지가 있어요. 영이기도 하며 동시에 육을 가졌어요. 영적으로는 하나님을 이해하고 믿어요. 그러나 육적으로는 이해하기가 어려워요. 하나님은 육체가 아니시기 때문에.

 

여러분 예수님의 왜 이 세상에 오실 때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신 줄 아세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그냥 오시면 될 것 아니에요? 하나님이 예수님보고 가라 그러면 될 것 아니에요.? 뭐 마구간에 올 것도 없고, 마리아 몸에서 태어날 것도 없고 십자가에 못밖혀 죽을 것도 없어요. 네 죄 다 용서했다 그러면 끝날 것 아니예요?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안 하셔요.

우리 죄를 용서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시고, 인간과 똑같이 되시고, 베들레헴 말구유에 태어나시고, 유년 시절을 보내시고, 청년시절을 보내시고, 그리고 그는 우리와 똑같이 십자가에 못밖혀 죽는 인간의 고통을 겪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인간의 죄를 용서해 주신 것입니다. 이게 하나님의 방법이에요.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그냥 영으로만 하지 않으세요.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에, 우리가 알아들을 수가 있고,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나님은 찾아오셨던 것입니다.

그런 방법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가운데 텐트를 만들어라 이거예요. 텐트, 성막을 만들어라 이거예요. 거기에다가 아카시아 나무로 다 금은으로 다 싸서 물두멍도 만들고,떡상도 만들고,번제단도 만들고, 그리고 향도 만들고, 촛불도 만들고 다 이렇게 만들라는 거예요. 법궤도 만들고 그렇게 해서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아- 여기에는 하나님이 계시구나 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하나님이 그런 자리를 만들어 주신 것이에요. 이걸 가리켜 우리는 하나님의 집이라고 말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집을 가리켜 성-소라고 말하는 거예요.

 

솔로몬은 다윗이 짓고 싶었던 집을, 다윗이 못 지은 것을 지었어요.

어떻게 한줄 아세요? 솔로몬이 엄-청난 백향목을 떠오고, 돌을 떠오고, 집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솔로몬이 무릎을 꿇고 두손을 들고 이런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어찌 하나님이 사람이 지은 집에 있겠습니까? 참 지혜로운 사람이에요. 하나님은 이 건물보다 크신 분인데 어떻게 하나님이 이 건물 안에 계시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마는, 더구나 내가 지은 집에 어찌 하나님이 계시라고 말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렇지만은 이것은 우리 선친 다윗과 하나님이 약속한 일이요. 내가 그 약속의 성취로 하나님을 위하여 집을 지은 고로 산에도 계시고, 바다에도 계시고 바다 끝에도 계시고 산 끝에도 계시겠지마는/ 하나님! 이 자리는 당신의 집이오니 우리가 여기서 경배하고, 찬양하고 예배드리는 곳이오니 여기서 드리는 기도를 다- 응답해 주시옵소서. 이게 솔로몬의 기도예요.

죄인이 고백할 때/ 죄인이 여기 와서 기도할 때/ 그 죄를 용서해 주시고 우리가 포로에 잡혔을 때 하는 기도를/ 들어주시고, 기근이 왔을 때 드리는 기도를/ 응답해주시고, 염병이 찾아왔을 때 드리는 기도를 다 응답해주시고, 우리가 적국에 폐했을 때 드리는 기도를/ 응답해주시고, 이방인이 와서 드리는 기도를 다 응답해 주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내가 여기 당신의 집을 만들었사오니 여기서 드리는 모든 기도를 하나님 다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이렇게 기도했을 때 대하 7:3에는 불이 옵니다.하늘에서 불이 이 제단에 옵니다. 불이 오니까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 찹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성막이었어요.

하나님은 어리석고, 연약한 우리 인간을 위하여 한 건물 안에 하나님이 임재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거기서 기다리고 네가 회개하고 나한테 오면은 내가 너를 만나주고 내가 너를 회복하고 내가 너를 축복해주겠다 라고 하는 것이 구약의 성소예요.

성소. 구약의 성전, 구약의 성소의 기초가 뭐예요? 광야에 텐트로 만든 바로 이 성막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디 가서 위로를 받는다고요? 성막에 가서.

죄짓고 어디 가서 용서받아요? 성막에서.

어디에서 회복이 되요? 성막에서.

유월절, 또 초막절 모든 절기를 무엇을 중심으로 지켜요? 성전

? 거기는 누가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이 거기 계시기 때 문에.

물론 하나님은 거기만 계실까요? 아니에요. -세상에 다 계시지만은/ 특별히 이스라엘백성을 위하여 만나는 장소를 특별히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공설운동장에 가서 기도해도 되고요.,선학산에 가서 기도해도 되고요, 스위스의 융프라우에 가서 기도해도 되요, - 하나님 거기 계셔요.

그러나 여러분 왜 주일날 여기 오셨습니까? ----

이게 중요한 거예요. 갈데 가 많잖아요? 골프장가서도 예배보면 되잖아요? 지리산 가서 예배봐도 되잖아요. 극장가서 예배봐도 되잖아요? 어떤 때는 대한교회가 있었어요. 대한극장 가는 걸 대한교회라고 그랬어요. 뭐 하나님 다 계신데 꼭 여기까지 와서 귀찮게 예배드릴 필요가 뭐 있어요?

여러분, 구약의 백성들이 집도 많고 다 자기 집 많아요. 왜 하필이면은 하나님이 계신다는 성막에서 그들은 제사를 드려야만 했을까요? 여기에 축복의 비밀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나는 오늘 여러분들이 이 축복의 비밀들을 깨달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들은 성막에 가서 죄의 용서함을 받았어요.

여러분 이 구약 성막은 이제 솔로몬때 성전으로 변했고, 그리고 성전의 회막이 찢어짐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도 필요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단번에 완전한 영원한 제사를 드림으로 말미암아 이제 우리는 누구를 통하지 않고, 대제사장을 통하지 않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직접 하나님 앞에 나가서 기도할 수도 있고, 죄용서함 받을 수 있고,축복받을 수 있는 축복, 은혜의 시대가 온 거예요.

그러면 신약시대 예수님이 온 이후에는 성전은 어떤 것일까? 교회입니다. 교회! 예수님께서 피로 값주고 산 교회예요.

난 오늘 여러분들이 교회의 비밀을 발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요 지금 교회에 대해서는 밑바닥 축복만 받고 있어요. -신히 교회 오는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그 사람은 간-신히 교회 오기 때문에 설교시간에 간신히 오는 사람이 있어요. 어떤 사람은 축도할 때 오는 사람도 있어요. 아휴 금고에 돈이 있으면요 돈가지러 가려면은 어디가야되요? 아 금고 가잖아요. 여러분 은행통장에 돈이 많이 있으면은 돈 찾으려면 어디를 가요? 은행에 가잖아요. 축복 받으려면은 어디를 자주 와야되요? 교회를 간신히 오는 사람이 있데니까요. 여기서 구약으로 말하면, 성막이예요. 성막

광야에서 축복 받는 비결은 성막을 자주자주 들락날락 해야 되요. 죄지면 가서 용서받고/ 상처받으면 가서 위로 받고, 격려 받고, 좋은 일 있으면은/ 감사하러 가고, 예배하러 가고, 하나님께 경배하러 가고 자꾸, 거기를 들락날락 하면 누구하고 가까워 져요? 하나님하고

여러분, 이런 생각을 해봅시다. 도동교회가 없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물론 다른 교회 갔겠지요. 제일 비참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면요. 교회 적을 두지 않고 오늘은 이곳 내일은 저곳 가는 사람이에요. 6개월만 다녀보세요. 참 피곤합니다. 오늘은 어느 교회가지? 그리고요, 죽으면 장례식 치룰때가 없어요.

여러분 교회라는 것은 이 교파가 아니에요. 교회라는 것은 건물도 아니에요. 교회는 제도도 아니에요. 그리스도의 뭐예요? 몸 이예요. ! 성령이 거하시는 곳이에요.

여러분 이 교회를 중심으로 신앙생활 할 때에 여러분의 개인생활이 축복 받는 것이에요. 이 험한 광야생활을 쉽-게 살아갈 수가 있어요.

- 예수 잘 믿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겠습니다.

교회가 시끄러우면 내 생활이 복잡해요 안 복잡해요? 복잡해요.

교회가 행복하면은 내가 행복해요 안해요? 행복해요

그거 참- 이상한 거라고요.

여러분이 아무리 돈 많이 벌고 높은 자리 가두요, 교회가 불편하면은 만사가 불편합니다. 자기가 다니는 교회가 기적이 일어나고 축복이 넘치고 가기만 하면 눈물이 나면요, 주일날 설교 한번만 들어도 일주일동안 구름에 뜬것처럼 붕붕붕 거리며 산 데니까요. 너무 좋아 가지고. 맞지요?

그런데 교회 가서 주일날 졸기나 하고요 내가 여기 왜왔나. 다음주에 올까 말까. 나가면서 설교 다 잊어버려. 그런 사람은 일주일동안 맹탕이야 맹탕 아무 것도 없어. 그것참 이상합니다.

 

그런데 말이지요. 어디 가서 설교하나 잘 들으면요 가슴에 폭 박히는 감동을 주는 설교를 들으면요, 일주일동안 흥분하고 살아요. 그래서 어렵지가 한데니까요. 미운 사람도 술술 넘어가고요, 통과. 모든 것 다 통과예요. 그냥 괜찮아 괜찮아 다 다 괞찮어 그런데- 시험에 들면 별개 다 걸려. 이것도 화가 나고 저것도 화가 나고 그냥 돈 많아도 화가 나고 그냥, 잘 되도 화가 나고 만-사가 귀찮아요.

여러분 영적 축복의 비밀은 어디에 있느냐? 교회에 있어요. 교회에 예

교회는 뭐예요? 그리스도께서 피를 흘려서 피값으로 주고 산 것이 교회예요. 교회는 그리스도의 뭐예요? 몸이에요. 그리스도의 영원한 신부예요. 난 여러분들이 오늘 이 비밀을 발견하게 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걸 발견하면/ 내 삶에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축복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예수 믿으면서 제일 제일 비참하게 사는 사람. 주일날만 교회 오는 사람이에요. 간신히 오는 사람 그 사람은 황금보석 축복의 비밀을 다 잃어버리고 까먹고 사는 사람이에요.

성도가 만나서 교제하고, 기도하고, 구역모임에 참석하고, 전도회에 참석하고, 가난한자 돕고, 병든 자 도와주고, 심방하고, 결혼식에 찾아가 주고, 장례식에 찾아가 주고

여러분, 이 비밀의 진실을 아는 사람들은 다른 거 안해요. 그게 너-무 재미있으니까. 아니 세상에 어떤 것보다도 비교할 수 있는 재미가 예수 믿는 재미요.

여러분, 예수 믿고 술 끊어여. 예수 믿고 담배 끊어요. 왜 술 끊는지 아세요? 왜 담배 끊는지 아세요? 술 맛보다 예수 맛이 좋으니까? 담배 맛보다 예수 맛이 더 좋으니까. 왜 담배 못 끊는지 아세요? 예수보다는 담배가 좋으니까. 아직도, 예수 믿는 맛이 무엇인지를, 몰라서 그래요. 고거 알고나면요, 피우라고 그래도 안피우고,먹으라고 그래도 안 먹고 오지 말래도 오고 그래요. 교회 못 오게 해도 막 와요. 괜히 와요, 왜냐? 좋으니까. 거기 들어 앉아 있으면은 행복하거든요. 왜 행복할까요? 하나님이 느껴지니까. 하나님이 느껴지니까, 그리고 위로가 되요. 용서가 되고 이것이 성막의 축복인줄로 믿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그것을 경험했어요. 그래서 그들은 양과 소를 잡아서 피를 흘려서 죄사함을 받았어요. 그렇지만 구약의 광야의 성막의 축복은 완전한 축복이 아니에요. -짜 완전한 축복은 바로 여러분들이에요.

사랑하는 도동교회 성도 여러분, 예수를 느끼면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이런 사람이 있어요. 코 꿰가지고 오는 사람. 소에다 코꿰가지고 가잖아요. 안 갈라고 그래요. 안가면 코가 아프고, 그래서 가 찬송가 불러도 매가리가 없고, 기도를 해도 30초 면 다 끝나, 할 기도가 없어. 사랑하는 사람은요, 밤이 짧아요. 시간이요? 너무 할말이 많아서

어떤 사람은요, 말안해도 옆에 있기만 해도 흥분해 너무 좋아서 이게 예수 믿는 거예요.

여러분 이런 재미가 들면, 이런 기쁨이 있으면 누가 뭐래도 괜찮아요. 배고파도 괜찮아요. 힘들어도 괜찮아요. 오리를 가자면 몇 리를 가요? 십리. 겉옷을 달라면은 뭐 까지 줘요? 속옷까지  오른편 뺨치면 무엇까지 대요? 왼편 뺨까지 대요. 할렐루야.

 

그렇게 되고 싶지 않으세요? 방법이 하나 있어요.

여러분의 교회를 성령 충만한 교회로 만드세요. 성령 충만한 교회로 만들려면, 첫째 조건이 비판하지 않아야 되요. 여러분, 남편에게 욕을 해대면서, 남편의 사랑 받기 원하는 건 하늘에서 별따오는 것하고 똑같아요. 우선에 사랑을 받을려면 비난을 중지해야 되요. 비판을 중지해야 되요. 우선 비판을 안 하면, 그 사람이 내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여러분, 욕하면서 그 사람 얻기를 바라지 마세요. 그런데 또 욕 안하는게 얼마나 어렵다고요.

-을 해대고 싶은데, 그 안하는게 얼마나 기쁜지 아세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나의 좋은 것을 볼까요? 나쁜 것을 볼까요?

그래요. 만약 하나님이 나의 나쁜 것을 본다면 난 설자리가 없는 사람이에요. 하나님은 나에게 사랑으로 오실 까요? 공의로 오실 까요? 공의로 오면은 살아남을 사람 여기 한 사람도 없어요. 다 죽어야되! 다행히 하나님은 공의의 눈을 머시고, 사랑의 눈뜨신 분이에요. 그래서 내가 이렇게 살아 있는 거예요. 여러분 하나님이 공의의 채찍을 들고, 정의의 횃불을 들면, 살아남을 사람 아무도 없어요. 다 죽어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교회를 사랑하세요. 여러분의 교회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세요. 여러분의 교회 쓰레기를 치우세요. 그러면은 여러분의 교회가 좋아져요. 여러분의 교회가 좋아지면은 여러분이 행복해져요. 이게 성막의 비밀입니다. 헌신하십쇼. 교회에 헌신하세요. 교회를 사랑해 보세요. 교회의 쓰레기를 치워보세요. 변소 청소를 해보세요. 제가 분명히 믿는데 변소 청소하는 사람은 복받을거예요. 제일 더러운 데를 깨끗하게 만들었으니까 이게 성막의 축복입니다. 이 성막에는 비밀이 있어요. 이 비밀을 여러분들이 누릴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구약의 성막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위로를 받고 치료를 받고 축복을 받았습니다. 주님 우리 도동교회 성도들이 이 광야에서 성막의 비밀을 깨닫고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안에 깊이 들어와서 헌신하고

그 속에 숨겨져있는 많-은 비밀들을 발견하는 그런 축복을 주시옵소서.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축도

이제는 우리의 참된 성막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오늘도 이 성전에서 우리를 만나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하나님의 그 큰 사랑을 깨닫게 하시고 위로해 주시는 보혜사 성령님의

인도, 교통, 충만하심이

날마다 이 성전에 가까이 와 주님을 만나길 원하는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과 그리고 성막을 모르는 영혼들을 향하여 오늘도

복음을 들고 나가는 우리 모든 선교사님들과 특별히 성전이 새롭게 수축되어야 할 우리 땅 북한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히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