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자료

벤허의 저자 루웰리스의 회심에 대한 잘못된 예화들

'코이네' 2016. 3. 25. 23:00

회심에 대한 설교를 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게 벤허의 저자 Lew Wallace (루 윌리스)의 회심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 내용이 설교하기 좋도록 사실을 왜곡시킨 것입니다. 벤허의 저자인 루 윌리스는 적극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인물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무신론자는 아니었습니다. 도리어 무신론자인 잉거솔을 만나 그의 주장을 제대로 논반하지 못한 자신을 반성하며, 제대로 된 신앙을 갖기 위해 노력하면서 지은 것이 벤허입니다. 이것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koinespirit.tistory.com/525 (루웰레스의 회심 이야기가 날조된 것이라고?) 글을 참조하세요. 그리고 아래는 루윌리스의 회심에 대해 잘못 전해지고 있는 몇 가지의 버전을 정리한 것입니다.

 

1. 윌리스라고 하는 사람은 철저한 무신론자입니다. 이 사람이 쓴 작품을 가지고 영화를 만든 것이 "벤허"입니다. 벤이라고 하는 말은 아들이라는 말이요, 허라는 말은 성씨입니다. 즉 허씨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본래 그 작품의 본명은 "그리스도 이야기"입니다. 철저한 무신론자인 윌리스의 친구들도 모두 무신론자 아니겠습니까? 한번은 한 친구가 윌리스에게 반기독교적인 작품을 쓰라고 권유했습니다. 예수쟁이들의 꼴을 보기 싫어서 못 견디겠으니 윌리스가 반기독적인 작품을 써냈다 하면 날개 돋힌 듯이 팔리고 기독교인들의 코가 납작해 질 것이므로 책을 쓰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윌리스는 반기독교적인 작품을 쓰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기독교를 반대하는 작품을 쓰려면 성경을 열심히 봐야하지 않습니까? 성경은 보지도 않고 기독교를 반대하는 작품을 쓴다면 무식하다는 소리를 들을 것이 뻔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기 시작하는데 보통으로 읽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기독교를 반대할 목적으로 읽기 까닭에 구구 절절이 정독을 합니다. 한번만 읽어서는 기독교를 다 알 수가 없으니까 계속 읽기를 세 번... 다섯 번을 읽습니다. 그러다가 이 사람이 성경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써낸 책이 "그리스도 이야기"입니다. 그리스도를 반대하려다가 그리스도 이야기를 써냈습니다. 

 

그 작품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벤허라고 하는 사람은 예수님과 같은 시대의 유대인입니다. 이 사람이 총독을 위해하려고 생각하고 총독을 반대하는 운동에 가담하였다가 붙잡히고 중노동형에 처합니다. 중노동을 하고 있는데 그들을 관리하는 호민관이 위기에 빠졌을 때 이 사람이 달려가 구출해줍니다. 호민관이 너무 고마워서 벤허를 자신의 아들로 삼았습니다. 호민관은 로마사람이 아닙니까? 로마사람의 호적에 아들로 오르니까 로마군대에 나갈 수 있게 됩니다. 군대에 가서 이름을 날립니다. 그러면서 전차경주가 있을 때 옛날에 자기의 원수를 보기 좋게 눌러버리며 우승을 합니다. 한번은 빌라도 총독에 대해서 갈릴리 사람이 반란을 일으키는데 벤허가 갈릴리 사람을 도왔습니다. 그러다가 자기의 부모와 동생을 만나게 됩니다. 어머니와 여동생이 문둥병에 걸렸었는데 지금은 아주 건강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벤허가 어떻게 이렇게 건강해졌냐고 묻자 그들이 예수님께 고침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벤허가 개종을 하고 기독교인이 됩니다. 철저하게 기독교인으로 살고 기독교인으로 죽는다고 하는 것이 벤허의 내용입니다.  

윌리스는 철저하게 반기독자였다가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만났고 그 예수님을 만나고는 나는 예수님을 이렇게 만났다, 예수님이 이렇게 좋다, 예수 때문에 우리 가정에 살길이 열렸다고 작품을 통해서 고백을 했습니다. 한번쯤은 읽어두면 참 좋은 내용입니다.   

 

우리들이 예수님은 이래서 좋고, 예수님 때문에 나와 내 가정에 살 길이 열렸다라고 하는 고백적인 삶을 주님은 원하시고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2. 또 다른 버전 

  

루 윌리스 (루이스 윌리스)는 미국 인디애너 출신으로 남북전쟁에 참전하여 무공을 떨쳤고 나중에 멕시코 총독과 외교사절을 지냈다. 그가<벤허>를 집필한 것에 대해서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 자신이 무신론자이고 성경내용을 철저히 믿지 못할 것이라고 곧잘 이야기한 모양인데 군에 있을때 예수의 생애에 대해 한번 써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의를 받은 모양이었다. 그는 저널리스틱한 생각으로 예수의 허상에대해 파헤칠 요량으로 집필을

시작했는데 그만 소설을 쓰다가 하느님의 환상을 만나고 성령에 충만되어 작품을 끝내고 말았다. 얼마나 극적인가. 어쨌든 로마의 압정에 시달리는 예쑤으이 벤허 가문의 이야기를 통해 예수의 사랑과 인류의 박애정신이 가득한 문학작품을 완성시킨 것이다. 그때가 바로 1880년. 그리고 이 영화는 연극무대에 올려졌다고 한다. (IMDB자료에 따르면) 1907년에 15분 길이의 무성 흑백영화가 처음 만들어졌고 1925년에 다시 한 차례 무성영화로 리메이크 되었다. 물론,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아카데미 11개부문 수상대작 <벤허>는 1959년도 작품이다. 

 

3. 세계 명작 중 하나인 벤허의 저자 류 윌리스는 본래 무신론자였다.

하루는 그가 작품의 소재를 찾던 중 갈릴리 나사렛의 목수 예수의 생애에 흥미 있는 사랑 이야기가 있을 법하니 이를 작품화하면 베스트셀러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이르렀다.

그는 그 날부터 성경을 몇 번씩이나 반복하여 읽어 내려갔다.

그러나 그는 나사렛의 목수 예수의 생애 라는 처음의 의도를 버리고

벤허라는 청년이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는 내용의 작품을 남기고,

그는 말하기를 나는 예수에 관한 이야기를 발견했을 뿐 아니라 그를 만났고,

그 예수께서 내 작품의 중심을 이루셨을 뿐 아니라 내 마음의 중심이 되었다라고 고백했다.

한마디로 놀라우신 예수님의 사랑과 겸손을 발견한 것이다.

 

 

 

3. 불후의 명작<벤허(Ben Hur)> 를 남긴 작가 윌리스는 본래 철저한 무신론자였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불신자였고 기독교가 필요없음응 강조하고 공박하였읍니다. 그래서 그는 성경의 허구성을 철저하게 밝혀서 기독교를 반박하는 책을 펴내기 위하여 성경을 읽기 시작했읍니다. 그는 성경에서 잘못되고 거짓된 부분을 발견하려고 눈을 번득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속에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말씀 속에 내제해 있던 하나님의 능력이 그의 마음을 녹이기 시작했으며. 결국에는 예수께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험하고 무거운 십자가를 지셨다는 말씀에 이르러서 고꾸라지고 말았습니다. 감격한 윌리스는 영원하신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살게 된 후 기독교를 비판하려고 했던 붓을 꺽어 버리고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성경에 입각하여 만인의 심금을 울리며. 많은 사람을 예수께로 인도한 불후의 명작 <벤허>라는 작품을 썼습니다.

    

    

4. 뉴 윌리스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예비역 대령으로서 철저한 무신론자였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마다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의 친구와 더불어 성경의 이야기가 허무맹랑한 거짓이라는 사실을 밝히려고 오랫동안 연구하여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1장에서 그가 왜 그 책을 쓰게 되었는가를 소상히 밝히면서 어떻게 그가 책을 써 나갈 것임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2장을 전개해나가야 하는데 도무지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가 성경이 거짓이라는 사실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부정하려고 하면 할수록 그의 양심은 "아니야, 그렇지 않아.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고 성경은 진리야, 영생에 관한 책이야!"하는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이 없다는 것을 쓰기 위한 펜을 들어서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작품을 썼습니다. 그 작품은 출판되자 이 세상에서 베스트 셀러가 되었고 그것이 영화화되었습니다.

그 영화의 이름은 벤허입니다.

"벤" 은 아들이란 뜻이고 "허" 는 His 곧 그의 아들, 하나님의 아들이란 뜻입니다.

벤허란 "그분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힌 것입니다.

그는 처음에는 도무지 성경을 진리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지만,

성경을 계속해서 읽음으로 그 성경을 진리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5. 이건 제가 이번 주 설교로 사용할 뻔한 버전입니다.

 

어느 날 두 명의 군대장교가 기차를 타고 여행하고 있었다.

한 사람은 “잉거솔”이라고 하는 대령이었고 또 한 사람은 류 월레스(Lew Wallace)라고 하는 장군이었다. 두 사람이 주고받은 이야기는 예수님에 관한 모독적인 이야기였다. 잉거솔 대령이 말했다. "장군님, 그 예수라고 하는 친구말입니다.예수쟁이들은 그를 하나님의 아들이니 하나님이니 하고 허튼 소리를 하는데요. 이 예수라는 친구를 바람둥이로 만들어서 애정소설을 쓰면 어떨까요? 그러면 돈을 많이 벌 수 있겠지요?" "야 그것 참 좋겠는걸. 참 재미있는 소설이 되겠어."

그후 그들이 전역을 하였다. 류 월레스장군은 이것저것 할 일을 찾아보았으나 별로 신통한 것이 없었다. 장군으로 전역을 했으니 아무 일이나 손댈 수는 없고...그러다 월래스는 전에 기차 안에서 잉거솔대령이 한 말대로 예수를 주인공으로 한 에러소설을 쓰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을 읽어야만 했다. 직접 이스라엘까지 가서 자료를 수집하기도 했다.

 

그런데 참 이상한 일이 생겼다. 성경을 읽고 자료를 모으면 모을수록 그의 마음은 변화되어가기 시작했다. 예수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며 역사적으로 실존인물임을 확신하게 된 것이다. 마침내 그가 목적한 소설의 원고가 끝났다.그런데 처음 계획한 것과는 전혀 딴판의 글이 나오고 말았다. 원고를 탈고한 후 그는 자기도 모르게 의자에서 내려와 기도를 드리게 되었다. "진실로 주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나의 구주이십니다."그 소설의 이름이 바로 영화로도 잘 알려진 [벤허 Ben Hur]이다.

 



by 코이네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