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자료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사람들의 특징

'코이네' 2018. 1. 20. 17:34

갈라디아서 5장 16절에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성령을 그렇기 때문에 근심시켜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새사람이 된 사람은 성령이 우리를 도우시기 위해서 온 최고의 선생님인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아들 예수님, 오늘 성령시대에 성령 하나님이 여러분과 같이 계시기 때문에 성령을 근심시키면 여러분 우리가 참 손실이 많습니다. 성령님은 인격체이므로 근심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님을 슬프게 하는 가장 큰 근본적인 원인은 우리가 죄를 짓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기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피하고 게으르고 태만하면 성령께서 근심하시고 슬퍼하십니다.

 

레슬리 레이니는「승리의 생활」이라는 책에서 성령님을 근심하게 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몇 가지 특징을 말했습니다. 내가 성령님을 기쁘시게 하고 있는지, 근심하고 있는지, 내 마음을 살펴 한번 보십시다.

 

첫째로, 평안을 잃어버린 사람은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근심한다고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이 풍랑 이는 바다처럼 안정되지 못하고 불안하면 성령이 역사하지 않고 계신 것입니다. 성령을 근심시키기 때문에 마음에 평안이 없습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안식과 상쾌함을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이 마음속에 운행할 때는 마음이 평안하고 상쾌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그러나 마음에 우울하고 기분이 나쁘고 평안이 없으면 성령의 역사가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능력을 상실합니다.

성령이 근심하고 슬퍼할 때는 역사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말씀을 전해도 듣고 감동을 안해요. 예배를 드려도 예배에 가슴 설레는 것이 없어요.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성령으로 모인 곳에 진동하게 하더니 사람들의 능력이 충만해서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했다고 했습니다. 성령이 우리 마음속에 진동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찬송할 때 내 마음이 진동해요. 마음이 진동하면 마음이 설레요. 마음에 감격이 있어요. 기쁨과 즐거움이 있어요. 희망이 생겨나요. 그러한 역사가 사라지면 성령을 슬프게 하고 마음에 하나님 뜻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셋째로는, 성령이 슬퍼하면 마음에 기쁨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성령이 슬퍼하시므로 우리도 삶에 근원적인 기쁨이 없고, 살아갈 열망도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그 우편이 즐거움이 넘친다. 하나님이 같이 계시면 하나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그 우편에는 즐거움이 넘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기쁨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같이 계시면 안 기뻐할 도리가 없어요. 하나님 기쁨인 것입니다. 마귀는 슬픔입니다. 마귀의 앞에는 슬픔이 충만하고 마귀의 우편에는 괴로움이 넘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믿고 성령이 충만하면 기쁨과 즐거움이 항상 같이 따르는 것입니다. 기쁨과 즐거움을 잃어버리면 성령께서 잠잠하고 역사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넷째로, 성령이 잠잠하면 마음에 의심이 생깁니다.

확신이 사라지고 의심이 들어와서 자기도 모르게 갈등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섯째, 성령이 떠나면 건강을 잃을 때가 많습니다. 마음이 병들므로 몸이 병들 때가 많은 것입니다. 우리가 속사람으로 날로 새롭게 살기 위해서는 성령님이 근심하거나 슬퍼하시지 않도록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늘 깨어 말씀과 기도에 힘쓰며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겨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께서 우리 속에 계시고 새로 거듭난 새사람으로 살기 위해서는 사차원의 영성을 따라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계시적인 지식을 따라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을 늘 묵상하고 듣고 읽고 먹으면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영적 양식인 것입니다. 세상지식은 감각적인 지식이지만 이는 계시적인 지시로 거듭난 사람만 이 성경을 읽습니다. 거듭난 사람만 성경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성을 개발하기 위해서 계시적인 지식인 말씀을 늘 읽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우리가 영성을 개발하려면 희망찬 꿈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에 희망이 있어야 돼요. 희망을 잃어버리면 죽음이 오는 것입니다. 젊은이에게는 환상을 늙은이에게는 꿈을 주는 것이 성령의 역사이기 때문에 우리 거듭난 사람은 마음속에 희망이 늘 있어야 돼요. 희망의 불길이 사라지지 말아야 돼요. 그래야 우리가 사는 즐거움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삶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새사람으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사는 것입니다. 사람의 말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믿고서 삽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하나님 말씀을 믿고 살기 위해서는 모험적으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조용기 목사의 설교 '겉사람과 속사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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