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레위기

[레20:1] 하나님의 백성들이 지켜야 할 의무

'코이네' 2020. 12. 15. 20:44

하나님 백성의 의무

 

본 문 : 레20:1-27

 

 

 

하나님의 백성은 거룩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관심속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 백성을 많은 사람 속에서 선택하셔서 하나님의 것으로 만들어 주셨다. 그리고 그들에게 축복해주시고 사랑하여 주셨다. 그렇기 대문에 선택받고 사랑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수행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1.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는 일

(20:22) 너희는 나의 모든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라 / 이 법은 하나님이 주시는 법이기에 지켜야 한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법을 지켜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법을 지키지 않고 세상 사람이 원하는 길로 행하고 산다면 이는 선민의 행위에서 벗어난 행위다.

우리는 지금 누구의 법을 따르고 있는가 ? 내 마음의 법인가 ? 하나님의 법인가 ?

 

2. 이방 풍속을 좇지 아니 하는 일

하나님이 싫어 하는 일은 하나님외에 다른 신을 섬기는 일 이다.

십계명 중 제 1계명에서 나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 것을 말씀 하시고 제 2 계명에서는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하셨다. 우상을 섬기면 자손 삼사대까지 벌을 주시겠다고 하셨다.

이방인의 풍속은 모두 이방신에게 절하고 섬기는 일이었다.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보다 더 귀한 것으로 여기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우상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3. 몸을 더럽히지 말라

성도는 세상과 적당히 살지 말고 구별하여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할것과 하지 말 것 가야 할것과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가르치신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라고 하신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는 죄많은 이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우리 자신의 양심을 더럽히는 일을

삼가야 하겠다.

 

4. 거룩한 곳에 서라

거룩하다는 말은 성스럽고,고결하고,위대한 품성이 두루 갖추어져 있다는 말이다.

본래 거룩은 하나님의 성품인데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으므로 인간 역시 이러한 성품을 가져야 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러한 거룩성보다는 인간적인 욕구,욕망에 사로잡혀 인생을 값없이 함부로 사는 경우가 너무도 많지 않은가 ? -은혜목회정보- 97.11 설교/박성규목사

진정 하나님의 자녀요 백성된 자는 하나님의 성품처럼 거룩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거룩한 곳에 서야 하는가 ?

1) 신앙적 거룩 - 그리스도를 본받아 자기를 온전히 희생하며 온전한 사랑과 내적 정결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마음 중심에 온 생활을 통해 거룩성을 해치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2) 도덕적 거룩 - 의로움과 정의로 자신의 생활을 가꾸어 가야 한다.

이제 우리는 주님앞에 겸손히 엎드려 우리로 하여금 거룩한 곳에 서게 하소서 라고

간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