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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18:1] 기독교와 어린이 _김홍도 목사

기독교와 어린이 본문 마18:1-10 금란교회 /김홍도목사   18세기는 민중을 발견한 세기요, 19C는 여자를 발견했고, 20C는 어린이를 발견한 세기라고 말한 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2,000년전에 사람 수에도 들지 못하던 어린이를 존귀히 여기고 사랑해 주어야 할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본문에 보면 "천국에서는 누가 가장 큽니까?"하고 묻는 제자들에게 어린이를 내세우며 어린이가 큰 자라고 말씀하시면서 누구든지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뿐 아니라 "작은 아이 하나라도 실족케 하는 사람은 연자 맷돌을 목에 걸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는 것이 나으니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어린이를 얼마나 귀중히 여기시는가 하는 것을 알 수 있지 않습니까? 로..

[애 2:11] 불신 자녀의 영혼을 위해

불신 자녀의 영혼을 위해본문 : 애 2:11-13, 18-19  시인 R. 브라우닝은 극시 '피파는 지나간다'에서 봄날 아침을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시절은 봄날/봄날의 아침/아침 일곱시/이슬 맺히고/종달새 날고/달팽이 기고/주님 계시니/세상 좋아라. 우리의 모든 현실은 가히 이렇게 기분 좋은 노래를 부를 만한 것이 못되지만, 그래도 주님이 다스리시는 세계, 자연의 봄날은 아름다운 계절인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이 좋은 봄날, 불신자들 같으면 가족 동반하여 공원으로, 고궁으로, 혹은 산과 들로 나들이하기에 여념이 없을 것이나,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그러한 시간들을 기꺼이 희생하고 오늘도 하나님의 전으로 찾아 나온 성도 여러분들께, 주님의 넘치는 위로와 축복이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이 좋은 봄날 죄니..

[어린이주일 설교] 신 4:9 어린이 신앙 양육 지침

어린이 신앙양육 지침 본문: 신 4:9-12 좋은교회 /김기정목사   월 한달동안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 청소년의 달이라고 합니다. 5일이 어린이날, 8일이 어버이날입니다. 첫째 주일이 어린이 주일이고 둘째주일이 어버이 주일입니다. 오늘 저는 어린이 신앙양육 지침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수년전에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병원에서 이런 연구 발표를 했습니다. 어린이의 지능은 그가 태어나기전 엄마가 먹은 음식물에서 영향을 받습니다. 그 실험을 사람의 체질과 유사한 흰쥐(몰모트)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첫째 쥐는 정상적인 음식물에 단백질 ½을 먹이고, 둘째쥐는 배로 먹이고, 세 번째 쥐는 두 번째것보다 배로 먹여 새끼를 낳았는데 단백질을 많이 먹은 쥐의 새끼가 뇌세포도 ..

절기자료 2024.05.04

[어린이주일 설교] 잠 4:1 무엇을 가르칠까?

무엇을 가르칠까?본문 : 잠4:1-9어린이주일 설교   오늘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그래서 자녀 양육에 대하여 말씀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하여 언제나 깊은 고민할 수밖에 없는 자신을 숨길 수가 없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대단히 많은 부족이 있는 모습을 숨길 수가 없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하여 서로에게 가르침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보면 잠언 기자는 자신의 아버지 교육에 대단한 신뢰를 보내고 있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3절을 보시면 "나도 내 아버지에게 아들이었었으며 내 어머니 보기에 유약한 외아들이었었노라" 여기서 '유약한'이라는 말은 '연하다, 부드럽다'라는 의미입니다. 약해서 무엇을 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의미보다는 유순하게 순종하는 긍정적인 의미가 강한데 이것을 ..

절기자료 2024.05.03

[어린이주일 설교] 신 6:4 자녀에게 가르쳐야 할 것

자녀에게 가르쳐야 할 것 본문 : 신명기 6장 4~9절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 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 지니라 (신명기 6장 4~9절 말씀)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늙고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제자가 부탁을 합니다. "선생님 마지막으로 사람들에게 가장 소중한 메시지를 하나만 들려주십시오" 그럴 때 눈을 지그시 감고 대답하기를 ..

절기자료 2024.05.03

[약 1:19] 버리고 받으라

버리고 받으라  (본문) 약1:19-27    우리가 쓰는 말 가운데 취사선택(取捨選擇)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취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그것을 잘 가리어서 선택한다는 뜻입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다 보면 취사 선택해야 할 때를 자주만나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취사선택을 잘해야 본인에게도 유익하고 더욱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마땅할 버려야 할 것인데 미련을 두고 버리지 않는다든가, 마땅히 취해야 할 그것을 취하지 않을 때 여기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생리학적인 우리의 인체 구조를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음식물을 먹어서 영양분을 섭취합니다. 그런 다음 찌꺼기인 노폐물은 대소변을 통하여 버려야 합니다. 좋은 산소를 들이마셔야 하고 나뿐 가스는 배출해야 합니다. 만약에 우리의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