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자료 186

세월호 선장이 꼭 기억해야 했던 말 "버큰 헤이드호를 기억하라"

버큰 헤이드호를 기억하라, 영국인들의 긍지가 된 이 말이 갖는 의미 1852년 2월 영국의 철제 수송선 버큰 헤이드호가 남아프리카의 케이프타운, 희망봉 앞바다에서 암초에 부딪혀 침몰하게 되었습니다. 그 배에는 군인 472명과 그 가족 162명이 승선하고 있었습니다. 사고가 난 시간은 새벽 2시, 배가 두동강이 나자 한쪽이 바닷물에 잠기고, 나머지 한쪽으로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상어 떼가 우글거리는 밤바다에서 풍랑은 점차 거칠어져 갔고, 배는 계속해서 가라앉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절망에 휩싸여 울부짖거나 기도를 하는 아수라장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때 어디에선가 북소리가 들려왔고 병사들은 갑판에 올라 함장의 명령에 따라 도열하기 시작했습니다. 함정 사령관 알렉산더 시튼 대령은 병사들을 집합 시킨..

예화자료 2014.07.26

상가집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위로를 주는 말

상가집에 문상을 가야 하는 이유 그리고 상가집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격려의 말은? 상가집에 갈 때마다 가서 가족들에게 무슨 말로 위로할 것인가 이게 늘 걱정이다. 무슨 말을 하면 좋을까? 솔직히 딱히 답이 없다. 내가 상주가 되어 문상을 받을 때 그냥 조용히 인사하고 가시는 분들이 가장 고마웠다. 괜시리 이런 저런 말을 꺼내면 대답하기 곤란할 때도 참 많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렇게 슬픔을 당한 일에는 꼭 참석해야 한다. 함께 있어 준다는 것은 병자나 슬픔당한 자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어느 장례식 예배가 끝난 후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다. 다른 모든 사람들이 갔을 때 마침내 어느 낯선 사람이 다가와서 말했다. "얘야, 나는 너의 아버지를 안단다. 그는 훌륭한 사람이었다." 그는 상주를 똑..

예화자료 2014.07.20

유대인들이 중시하는 6가지 덕행

유대인들이 중시하는 6가지 덕행과 부처님이 가르쳐 준 돈이 없어도 줄 수 있는 7가지 유대사람들의 전설에 의하면 6가지의 덕행을 중요시 한다고 합니다. ①공부하는 것으로 많이 배우고 많이 가르치는 덕행 ②환자들을 방문하는 덕행 ③손님을 대접하는 덕행 ④기도하는 덕행 ⑤자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나아가는 덕행 요즘 믿는 부모들은 학교 결석하는 것은 큰일 나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교회결석하는 것은 대수럽게 여기는 경향이 있는에 비해 유대사람들의 신앙교육은 철저하다. 생가해야 할 문제이다. ⑥ 다른 사람의 장점을 생각하는 덕행!! 남의 단점부터 보기를 시작하면 그의 좋은 장점을 보는 것은 어렵게 된다. 그러나 그의 장점부터 보게 되면 그의 허물이 가리워지게 되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부처님의 가르침도 있죠..

예화자료 2014.07.17

Lord Line, 배가 침몰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Lord Line이 생긴 유래 침몰의 이유는 단순하다 19세기 영국이 강력한 해군으로 전 세계의 바다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할 던 때에, 덩달아 많은 상선들이 전 세계를 누볐습니다. 그런데 활동하는 상선 중 많은 배들이 침몰하는 일이 계속해서 일어났습니다. 영국 정부는 손실을 막기 위해 배가 침몰되는 이유에 대해서 대대적인조사를 했는데, 조사 결과 침몰은 매우 단순한 이유였습니다. 바로 상선들이 짐을 너무 많이 실었기 때문입니다. 조사를 진행했던 Samuel Plimsoll은 무리한 선적으로 인한 침몰을 방지하기 위해 배에 줄을 긋고 그 선이 잠길 때까지만 짐을 싣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후 Lord Line이라고 불리는 적재한계선을 지키는 것만으로 침몰 사고는 매우 크게 감소했습니다. 욕심은 몸과..

예화자료 2014.07.16

처칠과 플레밍의 아름다운 우정 하지만 이것이 지어낸 이야기라면?

처칠과 플레밍의 만남과 우정, 하지만 이것은 지어낸 이야기에 불과할 뿐 사실은? 전설적인 아주 아름다운 만남이 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한 소년이 호수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마침 지나가던 시골 소년이 그를 구해주었다. 10년 후 두 사람이 다시 만났다. 시골 소년은 의사가 되고 싶었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진학할 수 없었다.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소년의 아버지는 시골 소년이 의학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물에 빠졌던 소년은 훗날 영국의 수상이 됐다. 가난했던 시골 소년은 페니실린을 발명해 노벨의학상을 받았다. 윈스턴 처칠과 세균학자 알렉산더 플레밍 박사 이야기다. 1940년 5월 처칠은 폐렴으로 거의 죽을 지경이었다. 당시엔 한번 걸리면 낫지 않는 죽음의 병이었다. 처칠의 꺼져가는 목..

예화자료 2014.07.13

남을 비방하는 것은 살인보다 더 위험한 일이다

비방 예화, 탈무드의 교훈, 남을 비방하는 것은 살인보다 위험한 일이다. 어느 대학의 졸업식장에서 학생들이 차례로 졸업장을 받고 있었습니다. 순서가 진행되는 것을 바라보는 한 축하객에게 눈에 띄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어느 학생이 한 손을 호주머니에 넣고 한 손으로 졸업장을 받고 총장에게 악수도 받지 않고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축하객 중 한 사람이 이렇게 중얼거립니다. '세상도 많이 변했군, 저렇게 건방진 학생도 있으니. 한 손으로 졸업장을 받다니 이 학교는 4년 동안 무얼 가르쳤단 말인가?' 그러자 옆에 있던 한 재학생이 말했습니다. ‘그게 아닙니다. 저 분은 한 팔을 잃고 대신 의족을 하고 4년 동안 훌륭하게 학교를 다닌 학생입니다’ 그러자 보이는 대로 비난했던 축하객은 얼굴을 붉히며 함부로 말을 한..

예화자료 2014.07.12

감사예화, 감사 기도하지 않은 왕의 시동과 거지

감사예화, 스페인 국왕 알폰소12세가 감사기도하지 않는 시동들에게 내린 따끔한 교훈 스페인에 알폰소 12세라 불리워지는 선한 왕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왕은 궁전의 시동들이 하나님께 식사 기도를 하지 않은 채 음식을 먹는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을 책망할 것을 결심하였습니다. 왕은 시동 모두를 향연에 초대하였습니다. 식탁은 모든 산해진미로 가득 차 있었으며 소년들은 매우 맛있게 음식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그들 어느 누구도 식사 기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향연 중에 더럽고 누추한 옷을 입은 거지 하나가 들어 왔습니다. 그는 왕의 식탁에 앉아 맘껏 음식을 먹고 마셨습니다. 처음에 시동들은 경악했으며 왕이 곧 그를 벌할 것을 기대하였습니다. 그러나 알폰소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식사를 끝낸 거지는 감사의 말..

예화자료 2014.07.12

험담에 관한 예화 세 가지

험담에 관한 세 가지 예화, 험담으로 자살하게 된 아이 1. 고흐의 그림이 질색이라는 딸에게 아빠가 미국의 영화감독 존 휴스턴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저녁에 딸이 ‘난 반 고흐의 그림은 질색이에요’ 라고 말하자 휴스턴이 대답합니다. ‘고흐의 그림이 싫다고? 그럼 네가 알고 있는 반 고흐의 그림을 몇 점이나 가지고 있고 왜 싫은지 이유를 말해 보거라’ 딸이 우물쭈물하자 휴스턴은 이렇게 교훈합니다. ‘상대방을 자세히 모르면서 함부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란다.’ 2. 모범생 소년의 자살 이유 1983년 영국 이스트본에서 열세 살 소년이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소년의 이름은 토머스 크레이븐. 소년은 모범생이었으며 자살할 이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소년이 왜 자살을 했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런..

예화자료 2014.07.10

감사예화자료, 감사에 대한 명언과 감사의 삼차원, 감사한 이야기

맥추감사절 예화, 감사에 대한 명언과 감사의 3차원 1. 감사에 대한 명언 칼.힐터는 그의 저서 「행복론」에서 “감사하는 사람은 젊어진다”고 하였습니다. 감사는 마음을 기쁘게 하고 행복하게 하기 때문에 우리의 삶이 젊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아브라함 링컨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발전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감사는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발전을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이 성공하는 비결 중에 하나가 바로 감사입니다. 2. 3대독자 죽음에 감사한 이유 우리 나라에 복음이 처음 들어오고 미국의 선교사들에 의하여 교회가 세워지고 있을 때입니다. 어느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교인 중에서 3대 독자가 죽었습니다. 이 교회에서 심방을 하던 중 한 집사님이 슬픔에 잠겨 있는 부모와..

예화자료 2014.07.04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 하버드 대학의 학생강령

하버드대학의 학생강령, 하버드대학이 인재양성을 위해 바련해 놓은 재정지원 드루 길핀 파우스트 미국 하버드대학 총장은 20일(2013.3) 첫 한국방문을 앞둔 파우스트 총장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학생들은 하버드대학의 캠퍼스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면서 “하버드대학에 입학하고 싶은데 재정적 부담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걱정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는 하버드 대학의 장학제도 잘 되어 있다는 것. 예를 들어 학부모의 합산 소득이 6만5천 달러 이하일 경우 부모에게 어떤 재정적 부담도 지우지 않으며, 6만5천 달러에서 15만 달러 사이의 소득이라면 전체 학비의 10%만 부모가 부담하도록 재정지원책을 마련해 놓았다고 한다. 그는 하버드대학이 원하는 학생의 자질에 대해 “학..

예화자료 2014.07.02

돈을 사랑하는 구두쇠의 비참한 종말

구두쇠의 비참한 죽음, 그리스도인은 호주머니가 회개해야 참된 회개이다 원로 희극배우인 김씨의 이야기입니다. 원로배우 김씨가 감기에 걸렸습니다. 약 지어 먹을 돈이 아까워서 돈 좀 아낄려고 감기약을 안 지어먹고 있다가 그만 폐렴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런데 그 부인이 간병을 하다가 너무 바쁘고 중요한 일이 많아서 김희갑씨에게 말했답니다. 하루에 2만원씩 주고 간병인을 쓰자 했는데, 그걸 돈이 아까워 안된다고 했답니다. 하지만 일이 너무 급해 부인이 잠깐 병실을 비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비우는 사이에 가래가 나왔습니다. 누구든 곁에서 등어리를 좀 두둘겨 주면 해결되는데, 병실에 아무도 없다보니 등을 두둘겨 줄 사람이 없었던 것이죠. 그래서 가래로 인해 숨이 막혀 죽게 되었습니다. 정말..

예화자료 2014.07.02

요한타울러와 거지의 대화, 나는 늘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요한 타울러의 완덕에 이르는 길, 거지가 말하는 행복이란? 요한 타울러(John Tauler1300-1361년)는 이단으로 정죄되어 아비뇽에서 죽은 마이스터 엑하르트의 제자로서 엑하르트(Meister Eckhart, 1260~1328), 헨리 수소(Henry Suso, 1295~1366)와 함께 14세기 독일 신비주의를 이끌며 포괄적인 영적 전통을 남긴 인물이다. 스트라스부르그에서 태어난 그는 생의 대부분을 그곳 복잡한 도시에서 탁발 설교를 하면서 영적 지도자로 생활하며 보냈다. 그는 엑하르트의 사상을 따르면서도 신흥 상인 계급의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관심에 대해 영적으로 제시해 준 설교자였다. 그는 주로 ‘하나님의 친구’라는 신령한 무리의 지도자로 활약하였는데, 이들은 당시 페스트가 창궐하는 사회적 격동..

예화자료 2014.07.02

진정한 풍요는 재물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자족하는 것에 있다

진정한 풍요,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악의 뿌리가 되는 이유 인간의 진정한 풍요는 많은 재물을 소유하는 데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사도 바울은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말씀이 원문에는 "모든 죄악들의 뿌리는 돈을 사랑하는 것이다."로 되어 있습니다. 비슷한 말씀이 딤전3:3"돈을 사랑치 아니하며" 즉 교회의 감독이나 지도자가 되려면 돈을 사랑치 않아야 합니다. 돈을 사랑치 아니하며=(히13:5"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이말씀은 물질을 대표하는 돈을 경시하거나 무시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모든 일에 돈이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데도 돈은 필요한 것입니다. 실제로 마음은 그렇지 않지만 돈이 없어서 사람 구실 못할 ..

예화자료 2014.07.02

하나님이 있구나, 연세대 법대교수 이화숙 권사의 신앙고백

신앙간증, 연세대 법대 이화숙 권사의 신앙고백, 절박한 현실에서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이 그녀에게 소망이 된 사연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역임한 이화숙 권사님의 이야기입니다. 학창시절 교회에 나가 성경 공부를 했지만 예수님이 사기꾼으로밖에 안 보여 교회를 박차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30대 중반 유방암 수술을 받게 되었고, 상황이 어려워 이제는 하나님께 기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예수는 사기꾼이라며 교회를 박차 나왔는데, 그 예수님께 기도한다는 것은 그녀의 자존심이 용납지 않았지만, 그 절박한 상황에서 그녀는 자존심을 버리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기적같이 그녀는 치료가 되었습니다. 그때 그녀는 영적 방황을 끝내기로 결심했고 다시 주님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박사 학위..

예화자료 2014.06.01

[효도예화] 효도는 흉내내기도 어려운 것이다

효도예화, 친과 효의 의미 그리고 불효자에게도 상을 내린 숙종의 깊은 뜻 1. 친(親)과 효(孝) 시골에는 닷새만에 장이 서게 됩니다. 장이 서면 아들은 그동안 모은 나뭇짐을 지게에 지고 장터에 팔러갑니다. 집에 계시는 어머니는 뜰 안의 여러 농사일들과 집안 일을 하십니다. 그러나 생각은 장에 간 아들에게 있습니다.오늘 갖고 간 물건을 팔았는지, 올해는 넘기지 말고 장가를 보내야 하는데 등등, 마침내 저녁이 되어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데도 아들은 아직 돌아오지 않습니다. 저녁을 다 지어놓고 기다리다 못해 동구 밖까지 나가봅니다. 언덕에 올라보니 장터에 갔던 사람들이 하나 둘 돌아오고 있습니다. 아들은 보일듯 말듯 합니다. 마침 언덕에 소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그 나무에 올라가서 멀리 장터를 향해 봅니..

예화자료 2014.05.11

[효도 예화] 가나안 농군학교 김용기 장로의 효도관

효도예화, 가나안 농군학교 김용기 장로가 말하는 노인의 특징과 맞춤형 효도 가나안 농군 학교 김용기 장로님이 계십니다. 그 분은 효도에 대해 먼저 노인의 특징을 잘 알아야 하며, 그에 따라 부모를 잘 대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효도도 그저 부모에게 잘해야지 하는 막연한 마음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노인의 특징에 맞는 맞춤형 효도를 해야 한다는 것이죠. 김용기 장로님이 말하는 노인의 다섯가지 특징과 맞춤형 효도는 무엇일까요? ① 사람이 나이가 많아지면 잔소리가 많아진다 나이가 먹으면 양기가 입으로 간다. 그러니 노인은 말이 많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자식을 만나는 것이 반갑고, 또 하는 것마다 걱정이 되어서 잔소리가 많아지는 것이다. 그러니 그냥 그런 줄 알고 모두 받아 주어라. 경험이 많은 부..

예화자료 2014.05.11

[효도 예화] 권효가, 효도는 신앙생활의 시금석

효도 예화,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에 따라 지은 권효가 작가를 알 수 없지만 권효가를 지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이내말씀 들어보소 하나님께 영혼받고 부정모혈 육신되어 천금일신 귀한몸이 이세상에 태어나서 금지옥엽 사랑받아 자란것이 아니던가 부모생육 그은혜는 하늘보다 높건마는 청년남녀 많은중에 효자효부 귀할세라 제자식이 꾸짖으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이 책망하면 듣기싫어 성을내며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기면서 부모님의 교훈일세 잔소리라 빈정되네 열아들을 기른부모 하나같이 길렀건만 열형제가 한부모를 어이하여 못섬기나 그대몸이 귀하거든 부모은공 생각하고 서방님을 생각거든 시부모를 중히아소 안먹어도 상관없는 술담배를 낭비하나 부모위해 쓰는용돈 다방레지 팁만못해 과자봉지 쥐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부모위..

예화자료 2014.05.09

[감동예화] 김이 나는 운동화

감동예화, 아버지의 정을 느끼게 한 김 나는 운동화 어려웠던 시절. 여러 형제들 중에 자라던 저희는 갑자기 찾아온 아버님의 사업 실패로 시골에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말은 고향이라고 하지만 낯 설은 환경. 손에 익지 않는 농사일, 그리고 서울에서 왔다는 이유 때문에 잘 섞이지 못하고 물과 기름 같았던 친구들.. 이런 모든 것이 다 불편한 일이지만 그 중에 가장 불편한 것은 구멍난 신발이었습니다. 일년에 한 번 밖에 신발을 사 주지 않았기에 새 신을 신는 것이 소원 중에 소원이었습니다. 구멍난 신발은 비가 오는 날에는 학교에 가기 싫게 하는 중요한 원인이기도 했습니다. 시골이라 해도 구멍난 신발을 신고 다니는 학생은 나 하나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복도를 걸어가면 내 발자국이 났고 친구들은 그 발자국을 따라 오..

예화자료 2014.05.09

에릭 프롬이 말하는 사랑의 다섯가지 요소

사랑이란? 에릭프롬의 사랑의 다섯 가지 요소 사랑의 본질과 구조를 심리학자인 '에리히 프롬'은 그의 책 "사랑의 예술"에서 사랑은 5가지의 요소를 지닌다고 말했습니다. 1) "사랑은 배려와 관심이다"라고 했습니다. 사람이 화초를 사랑하면 조석으로 물을 주고 벌레를 잡아주는 수고와 관심이 있어야 사랑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합니까? 그렇다면 자녀에게 대한 깊은 관심이 끊이지 말아야 합니다. 자식이 안색이 안 좋거든 어디가 아프냐고 …, 자식에게 근심어린 기색이 있으면 무슨 고민이라도 있느냐고 …, 엄마가 너의 고민 해결에 힘이 되어주고 싶은데 이야기 해 줄 수 있겠느냐고 …, 사랑이 깊으면 깊을수록 관심도 깊어만 가는 것입니다. 2) "사랑은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부모가..

예화자료 2014.05.03

[어린이주일 설교 예화] 1889년에 태어난 두 아이의 운명

어린이주일 예화, 1889년에 태어난 두 사람, 아돌프 히틀러와 아이젠하워의 서로 다른 인생 1889년 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한 아이는 오스트리아인 부부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그들은 사촌 남매였기 때문에 불법 부부였습니다. 아버지는 몹시 성미가 급했고, 어머니는 주부로서의 일이나 엄마로서의 일에는 흥미가 없고, 바깥 사교 생활에만 흥미를 느껴 나다니기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아버지는 죽고 어머니는 이 아이를 알코올 중독자인 숙모에게 맡기고 달아났습니다. 16세가 된 소년은 학교를 중퇴하고 가출했습니다. 그는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며 연명하다가, 결국 독일 군대에 들어갔습니다. 제 1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이 패전한 후, 그는 정치계에 투신하여 극렬 분자가 되었습니다. 반란 음모에 참여했다가 투옥되어 다시는..

예화자료 2014.05.03

[어린이주일 설교 예화] 장난감을 훔친 아이에게 엄마가 가르친 것

어린이주일 설교 예화, 백화점에서 장난감을 훔친 아이에게 엄마가 가르친 두 가지 행동 어느 날 백화점에 갔는데 어떤 여닐곱살 먹은 아이가 엄마랑 함께 백화점에 왔더랍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까 이 아이가 장난감을 갖고 싶었던지 별로 값이 나가지는 않는 것이지만 조그만 장난감을 호주머니에 슬쩍 넣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이 아이가 엄마에게 들키고 말았습니다. 그 엄마는 아이를 꼭 안아 주더니 뭐라고 얘기를 한참 하더니만 아이를 밀어내는 것입니다. 아이는 밀어내는 엄마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려 하고 그래도 엄마가 자꾸 손짓을 하니까 이 아이는 할 수 없이 걸어갑니다. 보니까 백화점 점원에게로 갑니다. 그리고는 점원에게 말합니다. '제가 장난감이 너무 갖고 싶어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훔치고 말았어요. 용서해 주..

예화자료 2014.05.02

[부활절 예화] 비싼 값에 새장 속에 갖힌 새를 사간 스펄전 목사

부활절 예화, 새장 속의 새를 산 스펄전, 넌 그 새를 어떻게 할 것이냐? 부활절 예화(스펄전의 부활절 설교) 대설교가인 스펄전 목사가 주일예배 설교 때에 빈 새장을 들고 나왔다. 그것은 그가 직접 돈을 주고 산 것이었다. 거리에서 한 소년을 보았는데 그는 가끔 새장을 흔들어 그 속에 든 새를 괴롭히고 있었다. “너,그 새를 어떻게 할 생각이니?" “조금 더 가지고 놀다가 죽여 버릴 거예요j’ “그럼 나에게 팔지 않으려느냐?" “100달러 준다면 팔죠?” 물론 소년은 농담을 한 것이다. 그러나 스펄전 목사는 좋은 설교 의 씨를 얻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100달러를 지불하고 새를 샀다. 몇 주 후 부활주일을 맞았다. 스펄전이 행한 ‘새장 설교’ 는 이런 내용이었다. 하나님은 마귀에게 물으셨다. “너는 인..

예화자료 2014.04.18

[부활 예화] 사슴의 눈물을 먹는 이유와 알렉산더의 눈물

부활예화, 사슴의 눈물과 알렉산더 대왕의 눈물 부자들의 파티 부활이 없는자의 삶은 소망이 없기에 방탕합니다.옛날 어느 나라에서 부자들이 파티 할 때에 필히 관을 준비하고 그 관속에 인형을 시체대신 수의를 입혀서 눕혀 놓았다가 한창 잔치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누군가가 그 관뚜껑을 열어 제치고 그 속을 들여다 보게 하면서 “우리도 머지 않아 이렇게 관속에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운명인데 그러기 전에 더 잘 먹고 더 재미있게 놀다 죽읍시다. 잔뜩 쌓아만 놓고 먹지도 놀지도 못하다 죽으면 얼마나 원통한가?” 하고 외치면 모두 미친듯이 먹고 마시고 날뛴다고 합니다. 부활을 모르는자들의 춤과 노래와 향연은 미친듯이 날띄는 것 뿐입니다. 뱀의 몸을 찢은 물고기 “한마리의 큰 뱀이 바닷속을 헤엄치면서 많은 물고기를 집어 ..

예화자료 2014.04.14

[세례 예화]세례의 참뜻과 콘스틴티누스 황제의 세례

세례 예화, 세례의 참뜻 그리고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임종에 이르러서야 세례를 받은 사연 1. 세례의 참뜻 갈3:26-27"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 그리스도인이면 누구나 반드시 알아야 할 세례의 영적 뜻이 무엇이며 우리에게 어떤 유익을 주는 가를 알기 위해 말씀을 상고하고자 합니다. 가. 예수 안에서 하나되게 함(엡4:5) 물세례란(마3:11, 벧전3:21) 성령 세례란(행2:38, 고후1:21-22, 엡1:13, (요3:5, 엡4:22-24)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받은 자 주와 하나됨(롬6:4-5, 고전6:17, 고전12:13, 엡4:5, 5:30)) 나. 예수 안에서 옷을 입게됨(갈3..

예화자료 2014.04.12

[성찬예화] 죽음의 위협 속에서 치러진 성찬식

▣ 죽음의 위협 속에 치러진 프랑스의 성찬식 18세기 프랑스 혁명이 진행되는 동안, 프랑스 의회에 의해 종교는 폐지되었고, 주일은 사라져 버렸으며, 성직자는 숲속으로 내쫓겼다. 상황이 이러한지라 아무도 죽음의 형벌을 초래할 예배를 드리지 못했다. 그렇다고 사람들에게 은총의 수단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때때로 심부름꾼이 비밀 암호를 가지고 집집마다 뛰어다녔다. 그는 “검은 습지요”라고 말하고는 인사나 작별도 고하지 않고 사라졌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그 말을 알아들었다. 자정 직후에 사람들은 어두운 색깔의 옷을 입고 동네 아래에 있는 습지에 은밀히 모였다. 조심스럽게 빛을 가린 등불을 비추고, 추방당한 목사 한 사람이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그들에게 나눠 주었다. 언제 갑자기 경보가 울리며 군인들이 ..

예화자료 2014.04.12

[설교예화]워렌 버핏 세계최고의 부자가 세계 최고의 기부왕

부자 예화, 세계 최고의 부자 워렌 버핏, 세계 최고의 부자가 세계 최고의 기부왕이 되다. 1. 워렌 에드워드 버핏은 누구? 워렌 에드워드 버핏(영어: Warren Edward Buffett, 1930년 8월 30일 ~ )은 미국의 기업인이자 투자가이다. 뛰어난 투자실력과 기부활동으로 인해 흔히 '오마하의 현인' 이라고 불린다. 2010년 기준으로, 포브스 지는 버핏 회장을 세계에서 3번째 부자로 선정하였다.포브스 지에 따르면 2008년 10월 기준 그의 재산은 약 580억 달러로 세계 1위를 차지하였다. 그는 엄청난 돈을 깨끗한 방법으로 벌었다는 것에 무척 높은 평가를 받음에도 그에 대한 정보는 찾기 힘들었다. 실제로 2008년 세계1위에 오르기 전까지는 국내에서는 아는 사람만 아는 인물이었다. 빌 게..

예화자료 2014.04.09

안티기독교인도 감동한 초대교회의 구제정신

구제 예화, 초대교회의 구제정신, 흑사병도 무서워하지 않은 예수님의 사랑 정신 이것이 우리의 보물 이방 교회가 주후 46년부터 48년까지의 대 기근 때에 예루살렘 교회를 위하여 헌금하였다는 기사는 상부상조의 정신을 증명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주후 2, 3세기의 교회의 현상도 역시 그려하였습니다. 로마교회에는 이 시대에 보통 1만5천 명 이상의 가난한 자, 병든 자, 과부와 고아들을 구호했으며 테시어스(Decius)황제의 핍박 때 로마 군대가 교회의 보물을 탈취하려 왔을 적에 그 교회의 집사 로렌 피어스는 "이것이 우리의 보물이라"하면서 소경과 절름발이와 반신불수와 고아들을 구호하는 광경을 보여 주었다고 합니다. 흑사병과 핍박 속의 구제 주후 3세기에 알렉산드리아 교회는 약 10만 명 있었는바 그들은 1..

예화자료 2014.04.08

감동예화, 단역배우에서 셰익스피어 최고의 전문배우가 된 올리비에의 열정

열정 예화, 단역 한 장면을 연기하기 위해 몇 시간 동안 땀흘려 뛰었던 로렌스 올리비에의 열정 영국의 어느 극단에 배우가 되기를 갈망하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배우가 되는 길은 참 어렵습니다. 처음부터 좋은 배역을 맡기란 불가능하고 겨우 단역을 하나 맡는 것도 오랜 세월 동안 청소나 잔심부름을 한 뒤에 겨우 발탁되는 것입니다. 이 소년도 연극 배우가 될 꿈을 가지고 시작은 했으나 하는 일은 몇년동안 심부름과 청소 잡일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입니다. 무대 뒤에서 청소를 하고 있는 이 소년에게 조연출자가 와서는 단역 배우 한사람이 사정상 빠지게 되었으니 대역을 하라는 지시를 했습니다. 그 역은 임금이 궁중에서 만찬을 베풀고 있는 때에 병사 하나가 뛰어들어와서 전쟁의 급보를 전하는 한 장면 뿐이었습니다..

예화자료 2014.04.08

도마 안중근 의사의 "견이사의" 정신과 그의 명언들

견이사의 정신과 안중근 의사의 명언 안 중근 의사의 '견이사의' 남산에 가면 안 중근 의사의 동상을 여러분이 보실 것입니다. 안중근 의사가 여순 감옥에서 나라를 위해 처형되기 전에 귀한 글귀를 여러 개 썼습니다. 그의 글씨가 또 명필이었습니다. 여러 귀한 글귀 가운데 제가 항상 잊지 못하는 글귀는 '견이사의(見利思義)'라는 글귀입니다. "이익을 볼 때에 의를 생각하라" 이익 나는 일이 있을 때에, 내가 금전적으로 유익한 일이 있을 때에 의를 생각하라. 그것이 옳은 도리냐 아니냐를 생각하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무슨 일을 작정할 때에 '이것이 이로우냐 해로우냐' ,'이것이 쉬우냐 어려우냐' 하는 것보다 '이것이 옳으냐 옳지 않으냐, 이것이 의이냐 아니냐'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을 작정하고 무엇을 해야..

예화자료 2014.04.05

[십자가 예화] 사순절에 꼭 읽어야 할 동화 진홍가슴새의 비밀

여성으로서 최초로 노벧 문학상을 받은 스웨덴의 라게를뢰프, 그녀의 이름은 생소하지만 그녀가 쓴 동화 "닐스의 이상한 모험"은 이미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는 작품입니다. 그녀가 동화작가로서 노벨문학상을 받았을 때, 그 작품이 바로 "진홍가슴새의 비밀" 입니다. 사순절, 우리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어야 할 동화입니다. 그리고 어른인 우리도 꼭 새겨야 할 이야기라 여기 소개합니다. 옛날 아주 오랜 옛날, 하나님의 세상을 처음 만드실 때의 일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어린 모습으로 만물을 만드시고, 그러다가 해질 무렵 갑자기 생각난 듯이 조그만 잿빛 새를 만드셨습니다. 새가 완성되자 하나님은 새에게 "네 이름은 '진홍가슴새'란다~" 진홍가슴새는 자기를 보고 싶었습니다. 맑은 호수에 비춰진 새의 모습은 아무리 둘러보..

예화자료 201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