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예레미야 3

[애 2:11] 불신 자녀의 영혼을 위해

불신 자녀의 영혼을 위해본문 : 애 2:11-13, 18-19  시인 R. 브라우닝은 극시 '피파는 지나간다'에서 봄날 아침을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시절은 봄날/봄날의 아침/아침 일곱시/이슬 맺히고/종달새 날고/달팽이 기고/주님 계시니/세상 좋아라. 우리의 모든 현실은 가히 이렇게 기분 좋은 노래를 부를 만한 것이 못되지만, 그래도 주님이 다스리시는 세계, 자연의 봄날은 아름다운 계절인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이 좋은 봄날, 불신자들 같으면 가족 동반하여 공원으로, 고궁으로, 혹은 산과 들로 나들이하기에 여념이 없을 것이나,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그러한 시간들을 기꺼이 희생하고 오늘도 하나님의 전으로 찾아 나온 성도 여러분들께, 주님의 넘치는 위로와 축복이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이 좋은 봄날 죄니..

[렘33:6] 치료의 하나님

치료의 하나님 렘 33:6-9 지난 시간에는 성취의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드렸고 오늘은 치료의 하나님에 대해서 생각하는 가운데 은혜 받고자 합니다. 하나님에 관해서 바로 알면 알수록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잘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을 배우는 것을 가르쳐 “신학”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점에 있어서 신학이 신앙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성경 학교와 선교 학교를 통해서 성경을 공부하는데 그 중요한 목적은 하나님을 바로 배우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에 속한 성도들은 성경 학교에 출석하여 성경을 배우고 올바른 신앙생활에 힘써 하나님 앞에 귀히 쓰임을 받으며 이 사회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 할 수 있기..

[렘29:8] 기도 응답의 비밀 / 강기수 목사

“기도 응답의 비밀” 본 문 : 예레미야 29:8-14 설교자 : 강기수 목사 (‘97.5.25 한무리 주일 낮) 미국의 어느 부자가 영국의 명문대학을 방문한 일이 있는데, 수업이 끝난 후에 찾아갔기 때문에 학생들은 만나지 못하고 교정에서 잔디를 깍고 있는 노인 만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잔디들은 너무도 아름답게 손질되어 있었기 때문에 미국의 부자는 “어떻게 하면 이처럼 잔디를 아름답게 가꿀 수 있습니까?”라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노인은 “매일매일 풀을 깍고 물을 주면 됩니다. 삼백년 동안 이런 일을 반복한 결과 오늘의 아름다운 잔디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이 이야기를 통하여 무엇을 깨달으십니까? 요즘 우리 사회는 ‘즉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