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의 효성과 받은 축복 룻 1:15-18 요즘의 가정에는 문제가 참 많습니다. 자녀를 낳으면 그전에는 어머니의 젖을 먹였는데, 지금은 우유를 먹여 키웁니다. 저희 때는 어머니의 젖을 먹고 자라며, 어머니의 손을 잡고 학교에 가고, 그렇게 살다가 결혼을 해서야 부모님을 떠났습니다. 저도 역시 그랬습니다. 목회를 할 때 토요일에 가서 목회를 하고, 월요일에는 어머니께 돌아와 함께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결혼한 후에야 독립을 하였습니다. 요즘은 어머니와 함께 사는 아이들이 없습니다. 저희 교회 유치원만 해도 아이들이 밤이 늦도록 집에 가지 않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초등학교를 다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자라다가 유학이라도 가게 되면 더욱 볼 수 없고, 결국 결혼하게 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