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자료

[감사예화]'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의 작곡가 킴 스윜의 감사

'코이네' 2015. 12. 17. 18:05

킴. 스윜의 감사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세계 순회 복음 전도 대회'가 세계 4,000여명의 대표가 모여서 "성경이 말씀되게 하자" 라는 주제를 가지고 집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틀째 저녁 예배에 특별 찬송을 위해 한 맹인 여가수가 안내원의 안내를 받으며 무대 중앙에 올라섰습니다. 그리고는 찬송하기 시작합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위에 오셨네

죄 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 사 화목 제로 삼으시고 죄 용서하셨네"

 

"하늘을 두루말이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산천초목 붓대 삼고 모든 사람 서기관 삼는다 해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높이 쌓아도 채우지 못하리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다 못하며 영원히 변치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4,000여 청중들의 눈에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라는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그들의 마음에 감사에 대한 감동으로 가득 찼습니다.

 

바로 이 여가수가 6.25 전쟁 때 두 눈을 잃고 선교사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가 음악 공부를 한 한국인 킴. 스윜 양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이 맹인 가수가 가졌던 그런 감사가 있습니까? 그런 감격이 표현되고 있습니까?

 

 

 



by 코이네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