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이 자식에게 하고 싶은 세 가지 말
부모 들이 이제 자식의 눈치를 봅니다.
그래서 나이 많은 어른들이 자식들 앞에서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것, 하 고 싶지 않은 게 있습니다. 하고 싶지 않은 말 세 마디가 있는데,
첫째가 뭐냐 하면은
어떤 일이든지 아프다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 발 안 아팠으면 좋겠는데 자꾸 아프 거든요. 아프다고 하면
자녀들이 귀찮을 까봐, 자녀들이 걱정할 까봐 아프다는
말하는 거 그렇게 싫다는 거예요. 어떻게든지 안 하고 싶은 데
그러세요. 이것이 부모님의 마 음이에요. 자식을 괴롭힐까봐…….
두 번째는
외롭다는 말을 하고싶지 않아요.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 해요. 그러나 사실은 외로워요.
자 식이 아무리 많아도 외로운 건 외로 운 거죠.
그러나 내가 외롭다고 하 면 저들이 뭔가 어머니를 잘못 모셔 서
외롭다고 하지나 않나, 할까봐 그 말을 하고싶지 않은 거예요.
외 롭지만은 외롭다고 못 하는 게 부모 의 마음이에요.
세 번째는
배고프 다는 말을 할 수가 없어요.
또 어 느 때 좀 궁진해서 뭘 잡숫고 싶어 도
혹시라도 귀찮게 여기지나 않을 까 해서 배고프다는
말도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
이렇게 세 가지가 하고싶지 않은 말이요
조심스러운 말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부모님입 니다.
by 코이네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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