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자료

[어린이주일 설교예화] 링컨이 엄마에게 받은 최고의 유산

'코이네' 2015. 4. 30. 21:59

어린이주일 설교 예화, 미국 대통령 링컨이 어머니로 부터 받은 최고의 유산은 성경




링컨의 어머니 낸시는 개척자의 아내로서 무수한 고난과 빈곤과 싸우면서도 링컨에게 두 가지를 가르쳤답니다.  

“얘야! 나는 너를 두고 하나님 앞으로 먼저 간다. 나는 네게 좋은 집도, 좋은 땅도, 많은 재산도 물려주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네게 이 성경책 한 권을 유일한 유산으로 주고 간다. 너는 한 평생 이 가운데 있는 말씀으로 보배를 삼고, 재산을 삼고, 양식을 삼아 이 교훈대로 살아 나가거라. 그러면 네 길이 형통할 것이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얘기보다는 성경이 그에게 얘기하게 하고 책이 그에게 얘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그 어머니는 링컨의 아홉 살 때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는 새로운 엄마 사라를 맞이했습니다.  그런데 이 여성이 위대한 분입니다.   아버지 토마스는 링컨이 장작 패는 일이나 하며 평범한 농부의 길을 걷기를 원해서 성경과 책을 읽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는데 그때마다 사라는 그의 남편을 설득합니다. 

'나는 링컨의 엄마예요.  링컨을 낳아준 엄마 낸시처럼 키우고 싶습니다.  낸시는 성경의 가르침과 책의 가르침을 통하여 아이를 양육했습니다.   저도 그렇게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협력해 주세요.'

링컨은 어머니를 이렇게 소개합니다. 

'나의 잘 한 것은 우리 어머니 덕입니다.   두 어머니께서는 나에게 가장 위대한 유산은 성경의 가르침과 책의 가르침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어머니에게 유산으로 물려받은 링컨은 우리가 잘아는 미국 역대 대통령 중 최고로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남아 있다. 

현재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재임에 성공했다. 그가  4년전에 첫 대통령에 당선되어 대통령선서를 했을 때, 1861년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취임할 때 사용한 버건디색 벨벳 성경을 사용했다고 한다.링컨의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한 첫 번째 대통령이었다.



 




by 코이네 자료실